Sabtu, 18 Juli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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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의 인기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사망했다. 향년 30세.

18일 일본 NHK는 미우라 하루마가 도쿄 미나토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

다. 경시청은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정황을 조사 중이다.

1990년생인 미우라 하루마는 8살 때부터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007년 영화 '연공'의 주인공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고쿠센3', '블러디 먼데이', '너에게 닿기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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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06:3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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