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주진모의 소속사 인타임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주진모 부친이 이날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진모는 현재 아내 민혜연과 함께 슬픔 속 장례 일정을 준비하며 조문객을 맞을 채비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 30분 엄수된다.
한편,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뒤 같은 해 '해피엔드'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주진모는 영화 '와니와 준하'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친구2', 드라마 '기황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2019년 휴대폰 해킹으로 인해 사적인 대화 일부가 유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주진모는 4년여 째 공백기를 이어오는 중이다. 최근에는 아내인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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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05:57:5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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