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정식, 유다연과 차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다연은 “어릴 때부터 TV에 나왔는데 되게 잘 컸다”라며 그리에 대해 칭찬했다. 조정식이 “오늘은 아버지 얘기 없기”라며 김구라에 대해 언급하자, 유다연이 “그분이 제일 유명한데”라며 반대했다. 그리 역시 “해도 된다”라며 반겼다.
이후 그리는 자차인 올드카에 대해 소개하며 “800만 원 주고 구매했다”라고 밝혔다. 정비 및 튜닝비는 400만 원 들었다는 것. 유다연이 “방송을 오래 하면 부가 많이 축적되는데?”라고 하자, 그리가 “안 됐다. 집안에 아픈 가정사가 있어서. 어머니 빚도 많이 갚아드렸다”라고 답했다.
그리는 “어머니 생활비 드리고, 외할머니가 4일 전 돌아가셨는데 간병인이랑 그런 걸 다 붙여드리느라. 제 거보다는 효도하는 데 좀 더 썼다. 짜증 나더라도 도와드리고 나면 후련하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니까 미안한 감정보다는 좋은 추억이 더 많이 떠오르더라. 내가 좀 잘해드렸기 때문. 거동이 불편하셔서 제가 장도 봐 드렸다. 저밖에 할 사람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조정식이 “지금은 아버지한테 완전 경제적 독립인가?”라고 묻자, 그리가 “거의 그렇다. 사실 제가 돈 버는 건 웬만하면 도와드리니까 제가 쓸 돈이 없다. 아빠가 도와주셨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리는 “약간 살기 감지라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장소는 안 간다. 담배는 끊었다. 코인은 2, 3천 넣었는데 마이너스다”라고 밝혔다.
그리는 오는 7월에 해병대에 입대한다며 “아빠가 처음에는 되게 말렸다. 굳이 왜 험지를 찾아가냐며. 본인은 방위병 출신이라”라고 전했다. 그는 “살면서 다른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다”라며 군대 생활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iMBC연예 김혜영 / ‘다까바’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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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22:01: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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