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개그맨 선배 엄용수·이용근에 '감사'
"병문안 와 주셨다…잊지 않겠다"
"병문안 와 주셨다…잊지 않겠다"
김철민, 개그맨 활동 중
개그맨 김철민/사진=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전 엄용수 코미디협회장님과 이용근 선배님께서 병문안을 오셨다"며 "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양평요양원에도 두 번이나 왔다가셨는데,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보이는 김철민과 개그맨 엄용수, 이용근의 얼굴이 담겨 있다. 세 사람 모두 웃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선발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과 2018년엔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지난해 7월 허리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후 폐암 4기 판정을 받았고, 현재까지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개그맨 김철민/사진=김철민 페이스북
결국 김철민은 펜벤다졸 치료가 자신과 맞지 않다고 결론 내리고, 앞으로 나올 신약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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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09:25: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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