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공식입장… 방송가 홍진영 지우기?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석사 논문 표절 시비에 휘말린 가수 홍진영이 출연 중이던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취를 감추는 모양새다.
SBS는 30일 홍진영이 고정 출연하던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당분간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날 방영된 ‘미우새’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물론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어머니까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SBS가 홍진영의 거취를 ‘당분간 출연 정지’로 밝히면서 모호한 태도라는 지적도 일었다.
전날인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도 MC로 활약하던 홍진영은 모습을 감췄다.
일부 장면에서 홍진영의 감탄사가 잠깐 들렸을 뿐이다. 홍진영이 등장하는 부분을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홍진영은 최근 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홍진영은 이에 대해 “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 이 모든 게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다. 석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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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1:39: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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