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26 November 2023

이영애 "딸, 연예인 되고 싶어해...성악 전공 예중 진학" - 머니투데이

배우 이영애 딸(왼쪽).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이영애 딸(왼쪽).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이영애가 초등학교 6학년 쌍둥이 자녀 가운데 딸이 연예인 끼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예인 DNA가 있는 자녀가 있냐'는 질문에 "딸이 연예인 되고 싶어한다. 배우도 (되고 싶다고) 얘기했다"며 지금 성악을 하게 돼서 예중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쌍둥이 육아 중 잔소리에 대해서는 "참고 참았다가 저도 한번쯤은 해준다. 불같이 화내지는 않고 천천히 낸다"며 "엄마가 더 무서워? 아빠가 더 무서워? 그러면 저희 아들은 엄마가 더 무섭다고 한다. 굵고 짧게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1학년때부터 쭉 만나는 학부모들도 있고, 양평 집에 학부모 아이들 모두 합쳐서 50명 초대한적이 있다. 친한 부모님들과 노래방도 간다"며 딸이 추천한 애청곡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불렀다.

이영애는 '언제부터 예뻤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4~5살부터 머리가 노랗고 눈동자가 갈색이어서 혼혈이 아닌가 해서 사람들이 보러 오곤 했다"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이영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이영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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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6 13:17:5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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