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에 공개될 자크뮈스의 15주년 기념 컬렉션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화보와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카프리섬의 말라파르테 저택에서 촬영된 해당 캠페인엔 저택 지붕에 엎드린 제니의 모습과 저택 구석구석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이미지와 영상엔 제니가 착용한 레드 컬러 타월 드레스와 긴 형태의 선글라스, 블루 컬러 시어 소재 드레스, 그리고 지브라 패턴의 가방 등이 모습을 비췄다.
말라파르테 저택은 지난 1940년, 아달베르노 리베라가 건축한 주택으로 지붕과 연결되는 길고 가파른 계단이 특징이다. 해당 건축물은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경멸>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 뤽 고다르의 <경멸>을 보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했다”라며 “다음 컬렉션을 말라파르테 저택에서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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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08:51: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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