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26 Januari 2021

배성재 아나운서, 퇴사설 해명 "거취 얘기했지만 결정된 것 없어" - 한국일보

배성재 아나운서가 퇴사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SBS 제공

배성재 아나운서가 퇴사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 생녹방(녹음방송 인터넷 생중계)을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앞서 제기된 SBS 퇴사설에 대해 배성재 아나운서는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배성재 아나운서는 "나 혼자만의 결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결정해야 하는 문제다. 무언가 결정이 되면 바로 말씀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SBS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고, 고위 관계자들이 강력히 만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해 다수의 스포츠 경기 중계를 맡아오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매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진행을 맡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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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23:19: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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