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사진)이 결혼 전 유산 루머에 시달렸던 과거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서는 난소 건강과 갱년기 극복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혜진은 “나는 난소가 하나 없다”고 말문을 뗀 후 “30대 때는 몸이 말랐었는데 배만 볼록 나와서 변비가 심해서 그런가 했다. 그러다 이상 징후가 있어 큰 병원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전 있었던 일인데 병원에 간 후 ‘아기를 유산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옛날엔 그런 신문도 있었다”고 황당했던 당시를 전했다.
그러면서 “물혹(난소 낭종)이라고 하더라. 30년 전만 해도 개복을 해야 한다고 했었다”며 “그런데 미혼이라 복강경으로 난소 절제술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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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2:56: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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