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01 Januari 2021

현빈 손예진 열애에 '사랑의 불시착' 팬들 지지 성명 발표 - 이데일리

현빈과 손예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이들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는 지난 1일 디씨인사이드에 올린 ‘열애 지지 성명문’을 통해 “팬들은 두 배우의 만남을 열렬히 응원하며 앞으로도 연예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커플이 되길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 모두의 숙원인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작품(사랑의 불시착) 속 윤세리(손예진 분)·리정혁(현빈 분) 커플의 만남이 실제로도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인정했다. 손예진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사진=이데일리DB)
손예진과 현빈 열애설에 대한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의지지 성명문 전문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두 주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양 소속사 측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식 연인으로 선언되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서 녹록지 않은 남북통일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두 배우의 만남을 열렬히 응원하며 앞으로도 연예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커플이 되길 희망합니다.

또한 국민 모두의 숙원인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작품 속 윤세리·리정혁 커플의 만남이 실제로도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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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23:51: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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