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13화에서 로건리(박은석)의 자동차를 폭발시킨 신원 미상의 할아버지는 미스터백(엄기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대망의 막을 내린 ‘펜트하우스2’에서 로건리의 자동차를 폭발시킨 사람은 신원 미상의 할아버지. 분장 때문에 누구인지 곧바로 확인하기 어려우나, SNS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해당 할아버지가 찍은 셀카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 할아버지는 미스터백, 즉 마지막회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주단태다.
로건리의 자동차가 폭발하는 걸 즐겁다는 듯 쳐다보는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 미스터백 특유의 팔자 포즈도 확인할 수 있다. 정리하면, 로건리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미스터백이 탈옥을 감행해 ‘로건리 폭발 작전‘을 시행했다는 것. 상식선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들이지만, ‘왜’는 없고 ‘와’만 있다는 순옥드라마의 특성을 생각해 보면 있을 법한 스토리 전개다.
시즌3는 오는 6월 첫방을 시작하며, 주1회로 편성된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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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5:15: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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