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사업가 임상아, 임상아 딸 올리비아 /사진=임상아 인스타그램 |
지난 1일 방송된 SKY·KBS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1990년대를 주름 잡은 디바에서 성공적인 패션 사업가로 돌아온 뉴요커 임상아와 그의 소속사 대표인 김소연이 출연했다.
구수한 입맛에 김수미가 고향이 어디냐고 묻자 임상아는 "서울이다. 아버지가 전라도다. 어머니가 경상도 분인데 아버지를 위해 전라도 음식을 다 배웠다"고 말했다.
임상아는 "무침은 올리비아가 잘한다"며 17세 딸인 올리비아를 언급했다. 그는 "(딸이) 음식을 좋아해서 김치, 두부도 만든다. 시간 맞춰서 된장찌개를 딱 끓여준다"며 딸 자랑을 이어갔다.
임상아는 "소고기국밥을 먹으니 딸 생각이 자꾸난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MC들이 "남편 생각은 안 나냐"고 묻자 그는 "남편은 아리따운 새 와이프와 잘 지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딸이 8살 때 이혼했다"며 "전 남편은 이혼 2년 후 재혼했다. 올리비아 (이복) 동생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은 "(임상아가) 전 시어머니와 추수감사절도 같이 보낸다"고 거들었다.
남다른 임상아의 아메리칸 스타일 가족사에 박명수는 "복잡해서 멘트 못 들어가겠다"며 한숨을 쉬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상아는 딸 올리비아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수미는 임상아 딸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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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22:27: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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