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17 Februari 2023

‘마녀의 게임’ 이현석, ♥김규선에 프러포즈…오창석 “불행한 약혼식 만들 것” - MBC뉴스

오창석이 김규선과 이현석의 약혼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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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82회에서 유인하(이현석 분)가 정혜수(김규선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혜수는 민선정(김선혜 분)과 설유경(장서희 분)에게 유인하와 약혼하겠다고 한 후, “약혼식 날 고모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기자회견도 열 거예요”라고 전했다. 약혼 소식을 확인한 주세영(한지완 분)은 “유지호, 헛꿈 제대로 꿨네”라며 비웃었다.

유지호(오창석 분)는 정혜수를 찾아가 “나한테 시간 달라고 하더니 유인하랑 약혼하겠다고?”라며 따졌다. 그가 “유인하가 천하가 손자가 아니라니까 측은지심이라도 생긴 거야?”라고 하자, 정혜수가 “사촌이 아니라는 게 밝혀졌으니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는 감출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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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하는 정혜수 앞에서 무릎 꿇고는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프러포즈했다. 정혜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기뻐했다. 유지호는 유인하를 따로 불러내 “원래부터 혜수는 내 여자였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그는 약혼식 날 기자회견까지 여는 것을 알고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약혼식을 만들어주지”라며 혼잣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유지호 제발 정신 차려”, “죽에다가 약을 탄 건가?”, “민선정 설마 죽는 거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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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0:49: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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