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21 April 2024

“이 기억 평생 가지고 갈 것” 르세라핌, ‘코첼라’ 2주간 여정 마무리 - 매일경제

르세라핌
르세라핌

르세라핌(LE SSERAFIM)이 ‘코첼라’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의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서 두 번째 무대를 펼쳤다.

르세라핌은 앞선 13일 공연에서 약 3만 관객을 운집시켰다. 20일 역시 이들의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로 현장이 가득 찼다.

르세라핌멤버들은 “오늘 관객 분들의 에너지가 엄청난 것 같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곡 ‘1-800-hot-n-fun’을 향한 반응이 뜨거웠다. 이 곡은 지난 13일 무대에서 최초 공개됐음에도 따라 부르고 호응하는 팬들이 많았다.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퍼펙트 나이트’ㅡ‘스마트’ ‘이지’ 등 르세라핌의 글로벌 히트곡이 이어지자 ‘떼창’ 소리는 더욱 커졌다. 축제 그 자체를 온전히 만끽한 팬들의 환호 속 엔딩곡 ‘파이어 인 더 벨리’로 ‘코첼라’의 화려한 밤을 장식했다.

다섯 멤버는 공연 말미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밤 저희의 무대를 보며 즐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첫 번째 ‘코첼라’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웠고 여러분과 함께 이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 이 기억을 평생 가지고 갈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축제 기간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K-팝 스토어 hello82에서 판매한 독점 머치는 2주치 물량이 나흘 만에 동이 나 르세라핌의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내달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Adblock test (Why?)


https://news.google.com/rss/articles/CBMiLWh0dHBzOi8vd3d3Lm1rLmNvLmtyL25ld3MvaG90LWlzc3Vlcy8xMDk5NTg2NtIBH2h0dHBzOi8vbS5tay5jby5rci9hbXAvMTA5OTU4NjY?oc=5

2024-04-21 07:28:40Z
CBMiLWh0dHBzOi8vd3d3Lm1rLmNvLmtyL25ld3MvaG90LWlzc3Vlcy8xMDk5NTg2NtIBH2h0dHBzOi8vbS5tay5jby5rci9hbXAvMTA5OTU4NjY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