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대학 동창 사이인 배우 한지은과 전소민이 폭로전을 펼쳤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제주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소이현, 최여진, 이주빈, 한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대학 동문인 한지은이 등장하자 어색한 미소를 보였다. 멤버들이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의아함을 표하자
전소민은 "관계가 깨끗하지는 않다"며 "예전에 미팅에서 내가 분위기를 다 띄웠지만 애프터가 다른 사람한테 갔다고 하지 않았나. 그게 한지은이다"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이어 미션을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 김종국, 하하 등은 "전소민이랑 무슨 일이 있었냐"며 폭로를 부추겼다. "예능이 처음이라 어디까지 말해야할지 모르겠다"라던 한지은은 "걔가 아까 나한테 더럽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잘못 뱉어 웃음을 자아내더니 "어떻게 하겠나. 일부러 그런 거 아니다. 그 분들이 내가 좋다는데"라고 입담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소민이와 나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소민이가 나에게 피해의식이 있는 거다"라고 농담하며 "내 친한 친구와 소민이가 얽혀있는 게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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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11:22:3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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