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방송인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속 연예인 정형돈 씨와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그의 건강 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형돈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정형돈은 2016년 1월에도 불안장애 증상으로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약 9개월 후에 복귀한 바 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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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22:27: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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