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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는 살아있다' © 뉴스1 |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에 처음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교육생 6인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교육생들은 제작진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배우 김성령은 "재난 상황이 현실로 많이 다가왔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 외면하다가 어느 순간 나한테 위기가 닥치면 난 너무 나약하다"라고 토로하며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에"라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40세부터 운동을 시작해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테니스, 요가,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김성령은 "저처럼 나약한 50대 여성도 해낼 수 있다는 거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방송인 오정연은 "안락한 곳에서만 살다 극한 상황을 실제로 겪어보지 않았으니까 돈 주고도 해보고 싶은 경험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오정연은 오토바이 자격증 취득부터 스쿠버 다이빙, 프리다이빙, 카페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도전을 했던 경험을 전했다. 오정연은 "지금도 뭔가 새로운 게 있고, 꽂히는 게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남들 눈치 보지 않는다"며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화려한 이력의 배우 이시영이 도전에 함께했다. 이시영은 과거 가족들과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경험을 고백하며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시영은 스스로 다양한 생존 이론을 습득하며 밤새워서 공부하는 모습과 함께 재난 상황을 대비해 차에 생수와 재난가방을 상시 구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생존 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연은 "올해 2월 아킬레스건 수술을 했다"며 재활 후 회복한 지금,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아이돌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우기는 "생존에서 생각보다 에너지가 중요하다"며 "저처럼 텐션 높은 사람 아직 못 봤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더불어 우기는 "무서워하는 건 딱히 없다. 나는 운이 좋아 쉽게 죽지 않는다. 정신 강한 것 같다"고 자신했다.
'근수저'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최근 운동 천재의 면모를 보이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물 공포증을 비롯한 다양한 공포증을 고백했다. 김민경은 재난 상황에 도전하는 것을 유독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개성의 교육생 6인이 저마다의 당찬 포부를 밝히며 어떤 케미스트리로 재난 상황에 맞설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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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20:34: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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