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28 Desember 2020

임성민 "남편, '미국 재벌가' 집안"…큼직한 다이아반지 '눈길' - 머니투데이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아이비리그 출신 남편의 집안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임성민이 출연했다.

2년 전 50세 나이에 미국 진출에 도전한 임성민은 "50세에 미국에 유학을 갔다. 남편은 직장 때문에 한국에 두고 연기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국진은 "임성민씨의 남편이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나온 수재인데다가 시댁이 미국에서 엄청난 재벌가라더라"고 임성민의 남편 집안을 언급했다.

이에 임성민은 "여러분들도 많이 드셔보셨을 거다"라며 시어머니가 미국 유명 포테이토칩 회사의 전신 기업 창업주의 외동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성민은 "시부모님께서 부유하게 잘 사시는 정도"라며 "미국의 시댁은 다른 분들도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게 있다. 우리처럼 못 줘서 안달이고 못해주면 죄책감 느끼고 그러질 않는다. 아무것도 안 해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신다"고 답했다.

임성민은 이날 예물로 받은 다이아반지를 낀 손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 외할머니의 결혼 25주년 반지를 물려받았다며 1캐럿이 넘는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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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13:40:1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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