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후배 이광수에게 놀랍도록 차가운 모습을 보여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런닝오락동호회' 첫 정기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배우 전소민은 런닝 오락동호회 회장으로 회원들을 대화방에 초대했는데, 지난 주에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광수도 급소환됐다.
이 톡방에서 유재석은 닉네임을 '광수 바보아니다'로 정했다. 이후 게임을 진행하던 유재석은 갑자기 "광수한테 전화가 왔는데요?"라며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광수의 전화를 받자마자 "녹화 중이니까 끊어"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옆에 있던 양세찬은 "말 끊는 거 이제 못 할 줄 알았는데 전화로 하네"라고 덧붙여 빅재미를 더했다.
한편 '런닝맨'에서 11년간 활약했던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을 떠났다. 마지막 방송에서 이광수는 멤버들에게 편지를 읽어주며 오열을 쏟았다. 다른 출연자들도 눈물과 함께 떠나는 이광수에게 아쉬움을 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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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0 12:25:3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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