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10 April 2023

‘혈액암 투병’ 안성기, 윤시윤과 영화 ‘탄생’ 관람 - 매일경제


안성기. 사진|연합뉴스
사진설명안성기. 사진|연합뉴스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안성기는 지난 8일 아트나인에서 박흥식 감독과 배우 윤시윤을 비롯한 영화 ‘탄생’의 제작진 및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인 상황이라 이번 공개 행보가 관심을 모았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조선 최초의 사제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 극중 안성기는 김대건 일행에게 중국어를 가르칠 뿐 아니라 김대건의 마카오 유학을 돕는 수석 역관 유진길 역을 맡았다.

안성기는 ‘탄생’ 촬영 당시 내적, 외적으로 중심을 잡아줬으며 이번에도 영화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1년 넘게 혈액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재발해 치료 중이다.

그는 지난 2월 인터뷰를 통해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알린 바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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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0:36: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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