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23 April 2023

"날 협박하려고"…탤런트 김미려, 전매니저 사건 폭로 - MSN

김미려가 전 매니저에게 당한 충격적인 사건을 폭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는 '마음이 큰 그녀들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온 개그우먼, 모셔봤습니다!'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미려는 MBC '개그야' 코너에서 '사모님'으로 인기를 얻었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는데 (내가) 더 벌었을텐데 매니저분들이 슈킹(돈을 가로채는 것)을 많이 쳤다. 심지어 이간질도 해놨다"고 털어놨다. 

이어 "같이 CF를 찍는 사람들한테는 '미려가 잘나가니까 더 주자' 해놓고 나한테는 '오빠니까 오빠 많이 주자'라고 했다"며 "나중에 그 오빠가 '김미려 뜨더니 싸가지가' 약간 이렇게 오해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 톱스타뉴스

슈킹 친 것도 나중에 알았다는 그는 "(슈킹한 금액은) 내가 알리가 있나. 내가 최고로 본 금액은 3000만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시 소속사에서 함께 일했던 매니저를 언급하며 "나보고 갑자기 가슴축소수술을 받을거냐고 권유했다"며 "(상담을) 받으러 갔다. 가면 상체를 벗고 사진을 찍는다. 의사 선생님이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미려는 "상담 끝나고 차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사진을 보여줬다. 내 (상체 사진을) 찍어놓았더라. 지우라고 했더니 '지울거야 지울거야'라고 말했다"면서 "이러면서 넘어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월이 지나고 문득 탁 스쳤다. 돈 달라고 매달리면 협박하려고 찍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현서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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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3 03:28: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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