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공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디오의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디오는 정식 솔로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앞서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엑소 활동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2014년 영화 ‘카트’ OST ‘외침’, 2019년 SM ‘STATION’ 발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등 솔로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오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도경수로서도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인정받고 있어,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디오의 첫 미니앨범 ‘공감’은 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엑소 디오가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공감’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디오가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앨범이다. 디오의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오는 엑소 활동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2014년 영화 ‘카트’ OST ‘외침’, 2019년 SM ‘STATION’ 발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등 솔로곡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디오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인정받고 있어,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 인스타그램'펜트하우스2' 스포일로 논란에 대해 사과한 김수민 전 아나운서.
SBS를 퇴사한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SBS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수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후 이제야 글을 쓴다. 첫 직장생활이다 보니 서툰 점도 많았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특히 지난 1월 제 부주의로 드라마에 누를 끼쳐 늘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당시에 사고 직후 개인적으로 작가님을 비롯한 드라마 관계자 분들께 사과를 드렸고, 감사하게도 모두 너그럽게 제 실수를 이해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와 더불어 추가로 대외적 사과를 드리고 싶었으나 조직에 몸담은 상황에서 그럴 수 없었다”라며 “늦었지만 제 부주의함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1월 김수민은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펜트하우스2’에 앵커 역할로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대본 연습 장면을 빠르게 편집해 삽입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해당 영상을 느린 배속으로 편집해 대본 내용을 알리면서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이날(30일) SBS에서 퇴사했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 16학번으로 재학 중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해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입사 후 3년간 ‘애니 갤러리’ ‘톡톡 정보 브런치’ ‘TV 동물농장’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비전21뉴스) 의심할 여지가 없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200% 끌어올리는 ‘베테랑 배우’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이 카카오 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에 총출동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웰메이드 미드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대망의 첫 번째 카카오TV 오리지널 판타지 미스터리로, 김새론, 남다름, 유선호 등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최강의 ‘연기신’ 배우들이 가세하며 막강 ‘믿보배’ 배우 라인업을 완성, 올 하반기를 수놓을 최고의 명품 드라마의 탄생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먼저 ‘조작’ ‘1987’ ‘화양연화’ ‘아무도 모른다’ ‘배가본드’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명불허전의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배우 문성근이 가두심과 나우수가 다니는 송영고등학교의 교장 경필 역으로 분한다.
송영고를 명문대 진학 등용문이라 불릴 정도의 명문고로 만든 강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통솔력은 물론, 어딘지 모르게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내는 인물이다. 등장만으로도 극에 무게감을 더하는 그가 선보일 또 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연계의 리빙 레전드이자 ‘날 녹여주오’ ‘우리가 만난 기적’ 등 다양한 작품마다 스토리를 이끄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윤석화와, 공연계에 이어 최근 ‘사이코지만 괜찮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더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해선은 가두심 역의 김새론과 가족이 되어 ‘3대 무당’으로 호흡을 맞춘다.
윤석화는 가두심의 할머니 ‘묘심’ 역을 맡아 악령을 쫓는 ‘센 무당’이자, 가두심의 정신적 지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기대감을 더하는 그녀의 출연 소식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는 중.
배해선은 ‘3대 무당’ 집안의 2대 무당인 가두심의 엄마 ‘효심’ 역을 맡는다. 효심은 무당의 운명을 원치 않는 딸과는 달리,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무당’을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으로 생각하는 선무당이다.
무당으로서의 운명에 대한 태도는 물론, 타고난 성격도 180도 다른 딸 가두심과 티격태격 현실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무당 가두심' 제작진은 “퇴마 소재의 판타지 장르를 통해 시원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이번 드라마에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분들을 모실 수 있게 되었다”며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의기투합하여 최고의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배우 이병헌이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 무대에 시상자로 선다.
소속사 비에이치(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7월17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영화제 폐막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상하는 부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한국 영화인으론 2017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이었던 박찬욱 감독이 시상자로 나선 적이 있다. 한국 배우로는 이병헌이 처음이다.
이병헌은 이번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재난 영화 <비상선언>에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 등과 함께 출연했다.
7월6일 개막하는 이번 칸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당신 얼굴 앞에서>가 신설된 칸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됐으며, 송강호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 강력 부인 "수사 과정서 알아, 유인석 개인의 행동" 주장 성매매 혐의도 부인 "돈 주고 관계해야 할 위치 아니었다"
그룹 빅뱅 승리. 사진은 지난해 3월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한경DB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부인했다.
3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군사재판 24차 공판이 열렸다.
승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상습도박, 특수폭행 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승리는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불법 촬영, 횡령 등 다수의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먼저 그는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고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됐다"고 부인했다.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과 관련해 승리는 "7년 전 카톡"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아직도 '잘 노는 애들'이라고 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자동 완성 기능 때문에 '잘 노는 애들'이 '잘 주는 애들'로 표현됐다"고 주장했다.
2015년 연말 파티에서 일본인 사업가에 성접대를 했다는 혐의와 관련해서는 "각국에서 내 생일을 축하해준 데에 대한 보답으로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 성대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한 것"이라며 "나는 내 지인들을 챙기는 데에만 신경 썼을 뿐, 여자들을 부른 사실은 수사 과정에서야 알았다"고 거듭 부인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이 동업자였던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7)이 주도한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자신은 여성을 부르는 과정에 관계되어 있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는 "성매매 알선은 지극히 유인석 개인의 행동"이라며 성접대 대상으로 거론된 이들과 자신은 오랜 친분을 쌓은 관계이기에 성접대를 할 이유가 없다고도 했다.
그룹 빅뱅 승리. 사진은 2019년 해외 원정 도박 및 환치기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한경DB
자택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바로 옆집에 부모님과 동생이 거주했고, 제 집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수시로 가족이 들어왔다. 집에 부모님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데 그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선 수사 과정에서 유인석으로부터 '여성을 보내겠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당시 너무 추궁 당해서 들었던 것 같다고 하긴 했는데, 사실은 기억이 안 난다"면서 "기소된 후 진술조서를 열람해보니 너무 신빙성이 없더라. 당시 나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기였다. 굳이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관계해야 하는 위치가 아니었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이라고 불리는 단체 대화방에서 주고 받은 이야기들을 토대로 신문이 이어지자 승리는 "카톡방 내용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참여했던 카톡 단체방만 열 개가 넘고, 다른 SNS도 다섯 개 정도 이용했다. 잠깐만 놓쳐도 쌓이는 메시지가 500개다. 메시지를 받았다고 해서 내가 다 보고 알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친구들끼리 있어 부적절한 언행이 오고 갔다. 송구하다"고 했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차례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클럽 버닝썬과 유리홀딩스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도 기소됐다.
'비상선언' 송강호·이병헌·임시완, 올해 칸영화제 참석 "출국 일정 비공개"[종합] - 조선일보 조선일보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XGh0dHBzOi8vd3d3LmNob3N1bi5jb20vZW50ZXJ0YWlubWVudHMvZW50ZXJ0YWluX3Bob3RvLzIwMjEvMDYvMzAvUUZTQk5NVlBHSUlOS1k0Q1lXT0E1NTNRUjQv0gFraHR0cHM6Ly93d3cuY2hvc3VuLmNvbS9lbnRlcnRhaW5tZW50cy9lbnRlcnRhaW5fcGhvdG8vMjAyMS8wNi8zMC9RRlNCTk1WUEdJSU5LWTRDWVdPQTU1M1FSNC8_b3V0cHV0VHlwZT1hbXA?oc=5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들’ 특집으로 강남, 권혁수, 이연화, 이세영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한 강남은 다양한 예능에서 4차원 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중,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 이상화와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2019년 백년가약을 맺은 강남♥이상화 부부는 방송에서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한 뒤 일명 ‘양봉 부부’로 불리며 연예계 대표 국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이세영은 국제 커플 선배인 강남에게 “언어가 귀부터 뚫리는 건데 싸울 때만 잘 못 알아듣는 것 같다. 그게 진짜로 못 알아듣는 건지 궁금하다”며 묻자 강남은 “그게 외국인들의 힘이다”라고 답해 대한외국인 팀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MC 김용만이 “못 알아듣는 척했을 때 아내 이상화의 반응은 어떠냐”고 묻자 강남은 “얄짤없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끝까지 설득시키고 설명시킨다.
그래서 빨리 이해해야 한다”라며 그만의 생존법(?)을 밝혔다. 이에 권혁수는 “이해 안 가도 이해한 척한 적 있냐”라고 묻자 강남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야 진행이 된다”며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고.
한편 ‘변신의 귀재들’에 맞서 대한외국인 팀에서도 새 멤버를 영입해 기선 제압에 나섰다. 2011년 데뷔한 걸 그룹 쇼콜라 출신 황티아는 수준급 한국어와 춤 실력은 물론 대한외국인 팀의 조엘과 똑같은 외모로 ‘우월한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헬로우 자기님”…'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플로렌스 퓨, ‘유퀴즈’ 깜짝 등장 - 조선일보 조선일보Google 뉴스에서 전체 콘텐츠 보기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XGh0dHBzOi8vd3d3LmNob3N1bi5jb20vZW50ZXJ0YWlubWVudHMvZW50ZXJ0YWluX3Bob3RvLzIwMjEvMDYvMzAvUENWWjU2VExQQU80VDJTWVZCVzQzSldBQVEv0gFraHR0cHM6Ly93d3cuY2hvc3VuLmNvbS9lbnRlcnRhaW5tZW50cy9lbnRlcnRhaW5fcGhvdG8vMjAyMS8wNi8zMC9QQ1ZaNTZUTFBBTzRUMlNZVkJXNDNKV0FBUS8_b3V0cHV0VHlwZT1hbXA?oc=5
[OSEN=연휘선 기자] 방탄소년단(BTS)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까지 하이브 산하 레이블들이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29일 빅히트 뮤직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측은 일제히 공식 SNS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며 악플 및 악성 댓글에 대한 공식입장문을 게재했다.
양측은 먼저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명예훼손죄(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및 모욕죄(형법 제311조) 등의 혐의로 고소 조치를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빅히트 뮤직 측은 "기존 고소건 중에 최초 고소장 접수 후 다음 해에 피의자 소재 불분명으로 기소중지되었으나 약 1년 후 피의자 소재지가 다시 밝혀지며 보완수사 요구 처분이 결정된 사례가 있었다"라며 "형사 처분이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접수했다"라고 설명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번 고소 대상에는 비로그인 형태로 게시물을 작성한 이용자들도 포함되며,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작성 후 곧바로 삭제했더라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당 게시물을 수집해 이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증거 수집을 어렵게 하기 위해 교묘한 방법으로 악성 게시물을 남기거나 수사에 일부러 혼선을 주는 행동을 할 시 더욱 엄중하고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빅히트 뮤직 측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악성 행위자들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중이 조치를 취할 것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나 선처는 없다"라고 힘주어 밝혔다.
29일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 최종회가 방송됐다.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보이스킹' TOP10의 사활을 건 무대와, 이를 통해 탄생한 우승자가 공개됐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뜨거운 긴장감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6월 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보이스킹' 최종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8.094%(2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화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보이스킹’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로써 줄곧 화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켜온 ‘보이스킹’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망의 결승전에는 국보급 베이스 구본수,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록의 전설 김종서, 괴물 보컬 리누, 라이브 황제 박강성, 천재 뮤지션 아일, 노래하는 한의사 이광호, 전설의 허스키 보이스 조장혁, 명품 보이스 최정철, 카멜레온 아이돌 환희가 진출했다.
결승전은 1차 듀엣 미션과 2차 개인 미션을 거쳐 TOP3를 선발하고, TOP3의 경연으로 최종 우승자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결승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자, 작곡가, 보컬 트레이너 등 60인의 전문 평가단이 함께했다.
먼저 1차 듀엣 미션을 위해 TOP10이 초대한 초특급 게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 바비킴, 서영은, 박강성, 김보형, 안예은, 박완규, 김경록, 이수영, 김경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 것. 무엇보다 실력자와 실력자가 만난 만큼 더욱 깊고 진한 감동의 무대들이 대거 탄생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파워풀한 보컬 리누와 감성 발라더 김경록이 함께 꾸민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무대는 속 시원한 사이다 고음과 완벽한 하모니로 청중평가단과 킹메이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에 리누는 듀엣 미션에서 957점을 획득하며 전체 1위를 차지,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한의사 이광호와 그의 롤모델 김경호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동경하는 스타와 함께 그의 명곡 ‘금지된 사랑’을 부른 이광호. 그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95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 듀엣 미션 2위에 올랐다. 이어 라이브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박강성과 육중완의 환상의 콜라보가 942점으로 3위, 전설의 록그룹 부활의 의리가 돋보인 김동명과 박완규의 무대가 940점으로 4위에 안착했다.
2차 개인 미션에서는 순위가 크게 요동쳤다. 킹메이커 점수에서는 김종서와 조장혁이 1378점으로 공동 1위에 올라 가왕의 위엄을 보여줬으며, 뒤이어 1374점의 아일이 3위로 이들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그러나 이후 발표된 전문 평가단 점수에서는 조장혁이 534점으로 단독 1위를, 리누가 525점으로 2위를, 구본수가 489점으로 3위를 차지해 최종 TOP3 예측을 어렵게 만들었다.
최종 점수 합산 결과 리누(2842점), 조장혁(2817점), 김종서(2743점)가 TOP3로 확정됐다. 이들은 ‘가족’을 주제로 결승 무대를 꾸몄다. TOP3 대결의 포문은 리누가 열었다.
그는 하늘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어머니와 언제나 뒤를 지켜주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사진’을 불렀다. 진심을 담은 리누의 노래에 듣는 이들도 먹먹해지는 시간이었다.
이어 조장혁은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의 옛 시절을 추억하며 ‘어머님의 자장가’를 불렀다. 너무나 부르고 싶었던 노래지만, ‘보이스킹’ 결승전에서 처음 이 노래를 부르게 됐다는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서는 많이 아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모님의 위로처럼 따뜻한 가사가 인상적인 ‘살다 보면’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노래에 담긴 그의 진정성은 순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가 끝이 나고, 최종 결과 3위는 김종서(1880점), 2위는 조장혁(1892점)이 차지했다. 리누는 총점 1924점으로 상금 1억 원과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험난했던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20년의 무명 생활도 마무리한 것이다. 리누는 “인생에서 1등이라는 영광을 얻어 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귀중한 무대에서 엄청난 도전자들과 피 튀기는 경쟁을 해왔는데, (내가) 1등을 하게 돼서 죄송한 마음도 있다.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린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보이스킹’은 그동안 수없이 재생산된 트로트 오디션에서 벗어나 장르를 초월한 개성만점 보컬들의 경연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이끌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볼 기회가 줄어든 요즘, 매주 보석 같은 무대를 안방으로 선물해 준 ‘보이스킹’이 있었기에 시청자들의 화요일 밤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질 수 있었다. 이에 ‘보이스킹’은 끝이 났지만 ‘보이스킹’ 도전자들이 남긴 무대의 여운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무릎 꿇고 세레나데” 이지훈, 14세 연하 아내 만난 새신랑표 프러포즈 - 조선일보 조선일보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XGh0dHBzOi8vd3d3LmNob3N1bi5jb20vZW50ZXJ0YWlubWVudHMvZW50ZXJ0YWluX3Bob3RvLzIwMjEvMDYvMjkvT1RQSVZYRzY0WVdBVjVVVExVQklRRVdRMkkv0gFraHR0cHM6Ly93d3cuY2hvc3VuLmNvbS9lbnRlcnRhaW5tZW50cy9lbnRlcnRhaW5fcGhvdG8vMjAyMS8wNi8yOS9PVFBJVlhHNjRZV0FWNVVUTFVCSVFFV1EySS8_b3V0cHV0VHlwZT1hbXA?oc=5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들’특집으로 강남, 권혁수, 이세영, 이연화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11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2019년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남자친구와의 일상은 물론 쌍꺼풀 수술의 전 과정 공개, 인생 첫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변신의 귀재’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녹화에서 MC 김용만은 공개 연애 중인 이세영에게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나왔더라, 언제쯤 할 생각이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세영은 “사실은 결혼 얘기는 재작년부터 나왔다.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지다가 내년 정도에는 친한 지인들만 모여서 작게 식을 올리려고 한다”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MC 김용만이 “연하 남자친구의 좋은 점이 뭐냐”는 말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반말할 때”라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이세영은 “(연하 남친이) ‘누나’, ‘자기야’라고 부르다가 ‘이세영’이라고 하면 심장이 쿵 한다. 사귄 지 3년 반 정도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설렌다”라고 밝혀 전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편 알콩달콩 국제 커플 이세영의 퀴즈 도전기는 30일(수)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여자들의 은밀한 수다쇼, SBS FiL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아수라장'의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그리고 '2년 차 새댁 게스트' 이수지가 손발 오그라드는 남편 자랑 배틀로 스튜디오에 불을 붙인다.
29일 처음 방송되는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결혼 뒤 부쩍 예뻐진 이수지를 시작으로 '남편 자랑 토크'가 시작된다. 이수지는 "남편이 처음엔 박보검을 닮은 줄 알았는데, 요즘 보니 송강 닮은꼴"이라며 '콩깍지 인증'을 제대로 했고, MC들은 "제대로 씌었다"며 감탄했다. 이수지는 "일반인이라 '악플'이 달려도 상관없다"며 쿨한 태도로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박지윤은 "우리 남편은 칭찬을 꼭 칭찬 같지 않게 한다"며 "예를 들어 날 보고 '에이, 예뻐서 한 번 봐준다'고 한다"고 말해 다른 세 명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또 "남편 휴대전화에는 제가 '은연이'라고 저장돼 있다"고 고백했다. 정시아는 "욕 아니에요?"라고 물었지만 박지윤은 "은근히 연약한 아이라는 뜻"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환호성을 터지게 했다.
다음 타자 정시아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제 손 한 번 봐주세요"라고 MC들에게 말했다. 박지윤이 "진짜 살림 안 한 손이네"라고 말하자, 정시아는 "한결같이 손에 물 한 번 안 묻히게 한다"며 "얼마 전에 딸이 가족 캠핑 그림을 그렸는데 저는 가만히 의자에만 앉아 있는 모습이더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박지윤은 불꽃 튀는 자랑 배틀 가운데서도 가만히 있는 '주진모 아내' 민혜연을 향해 "진짜는 이쪽"이라며 "정말 잘생긴 남편이랑 사는 건 어떠냐"며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민혜연은 "저는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게 아니다"라며 "외모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 딱 봤을 때 뭔가 그렇게 대단하진 않았다"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으며 주진모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다.
품절녀 4인의 중독성 넘치는 '남편 자랑 배틀'은 이날 오후 11시 SBS FiL에서 처음 방송되는 'TV판 맘카페' 겸 은밀한 토크쇼 '아수라장'에서 공개된다.
[OSEN=박판석 기자]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 당한 강동희 전 감독이 JTBC '뭉쳐야 쏜다'에서도 통편집을 당했다. 그의 방송 출연은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
'뭉쳐야 쏜다' 측은 지난 28일 강동희의 출연과 관련해 통편집 사실을 밝히고 사과했다. '뭉쳐야 쏜다' 측은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죄의 뜻을 표현했다.
강동희는 다음 주 방송인 '농구대잔치 편'에 예고로 짧게 등장했다. 강동희는 기아 유니폼을 입고 다른 농구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동희의 짧은 등장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강동희는 2011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4700만원을 받고 4차례 승부 조작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지난 15일 KBL로부터 영구정지 재명 해체 요청을 거부 당했다. KBL은 "강동희 前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로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점과 징계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유망 유소년 선수 장학 사업과 더불어 부정방지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선수들을 위해 노력한 점은 인정하나, 현 시점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본 안건을 기각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KBL에서도 강동희의 영구 제명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농구' 예능 출연은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한국 프로농구를 망친 책임이 큰 만큼 그가 다른 예능도 아닌 '농구' 예능에 나오는 것은 범행 이후 10여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불편할 수밖에 없다.
강동희는 지난해 9월 방영된 SBS '인터뷰 게임'에서 승부조작 이후 심경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강동희는 "평생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어느 순간 모든 게 후련해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털어버리긴 힘들 것 같다"라고 밝혔다.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 역시도 강동희의 방송 출연을 원치 않는 상황에서 그의 복귀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pps2014@osen.co.kr
김수찬은 28일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재, 정산 문제로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가수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금전 거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수찬은 "그 누구에게도 전화해서 울면서 금전적 거래를 부탁한 적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임을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그동안 너무 바빴고 다른 트롯맨들 또한 각자 바빠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 힘들다. 더이상 그런 허위사실을 자극적인 영상으로 게시하지 말아달라. 그 또한 직업임은 인정하나 사실에 근거하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너무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 마음이 편치 않아 글 남긴다. 충분한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보실 때마다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수찬은 현재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배분 문제로 분쟁 중이다. 그는 최근 3년간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 활동으로 정산을 한푼도 받지 못했으나 갚아야 할 빚이 2억이 넘는다고 밝히며 늘어나는 빚을 멈추기 위해 군 복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입대한 사실을 마치 소속사와의 정산 문제 탓으로 돌린 주장에 대하여 큰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정산과 빚에 대해서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다. 투명한 정산 처리를 위해 매월 본인과 확인 절차를 밟고 서명을 받는 정산 과정을 거쳤다"고 반박했다.
1994년생인 김수찬은 28세다. 2012년 데뷔했으며 2013년 '히든싱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0년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10위를 차지하며 전국구 스타가 됐다.
[OSEN=이승훈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28일 오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 형제는 개인 SNS에 "#brave"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했다"면서 "회사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하였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행위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 법인을 통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브레이브걸스 측은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도 없음을 알려드린다"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등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Summer Queen' 타이틀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다음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회사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하였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행위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 법인을 통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등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선다. 멤버 유나가 뜻하지 않게 '남혐'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보인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대표 용감한 형제)는 28일 팬카페에 공지글을 올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했다. 회사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했으며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강경한 입장은 최근 멤버 유나의 일부 언행이 뜻하지 않게 이슈를 불러일으킨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유나는 지난 25일 방송된 네이버 NOW. '쁘캉스'에서 동료 유정의 "이번 판은 5억점을 주겠다"라는 언급에 "나 5조억점 땄다"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일부 커뮤니티에서 유나가 남성혐오를 의미하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을 응원하는 여성 팬들 사이 남성의 매력이 많다는 의미로 통용되는 '오조오억'이라는 단어가 일각에서는 남성혐오의 표현으로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
논란이 확대되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에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앞서 유나는 자신이 과거 방송에서 입은 의상이 페미니스트를 나타내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페미니스트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 않았고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는지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용감한 형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회사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하였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행위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 법인을 통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등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남경민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과 함께 "이제 진짜 한 달도 안 남았네요. 웃음 가득 알콩달콩 살게요"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남경민은 다음달 16일 서울 논현동의 L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배우 윤진식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남자친구를 만난 지는 오래됐다"며 "함께 연기하며 마음을 나눠왔고 서로 잘 이해해주는 편이다. 그래서 결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배우 남경민-윤진식 커플/사진=남경민 인스타그램
한편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해 '학교 20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찬란한 내 인생'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윤진식은 2008년 뮤지컬 '언약의 여정'으로 데뷔, 2018년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에 출연한 바 있다.
[단독] '윤다훈 딸' 배우 남경민, 두살 연상 배우와 다음달 16일 결혼…"연기하며 서로 잘 알아"(인터뷰) - 조선일보 조선일보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XGh0dHBzOi8vd3d3LmNob3N1bi5jb20vZW50ZXJ0YWlubWVudHMvZW50ZXJ0YWluX3Bob3RvLzIwMjEvMDYvMjgvQURRU1FXUEszT1FIUlpFRDY3QzRXNzZTVlEv0gFraHR0cHM6Ly93d3cuY2hvc3VuLmNvbS9lbnRlcnRhaW5tZW50cy9lbnRlcnRhaW5fcGhvdG8vMjAyMS8wNi8yOC9BRFFTUVdQSzNPUUhSWkVENjdDNFc3NlNWUS8_b3V0cHV0VHlwZT1hbXA?oc=5
가수 김흥국(62)이 오토바이 접촉사고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김흥국 사건을 최초 수사한 서울 용산경찰서에 보완수사를 요청했다.
검찰 조사에서 새롭게 확인된 영상은 김흥국 차량의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중앙일보에 "후방 카메라에 내가 아파하면서 오른 다리쪽 바지를 걷고 왼발은 땅에 디딘 채 인근에 서 있는 모습이 찍혔더라"면서 김흥국의 뺑소니 혐의를 거듭 주장했다.
김흥국 측은 후방 카메라 영상의 존재를 모른다며 "아직 검찰 조사를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추가 확인한 부분을 28일 중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김흥국은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용산구 이촌동 한 사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하던 중 신호를 어기고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흥국은 사고 당시 적색 신호에서 좌회전, 오토바이는 황색 신호에서 직진해 신호위반 과실은 김흥국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은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범칙금 4만원을 부과받았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이 사고로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용상경찰서는 지난 1일 김흥국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2일 입장문을 내고 "경찰의 발표로 마치 뺑소니로 결론난 것처럼 오해가 되어, 너무 화가 난다. 그간 경찰의 공정한 처분만 믿고 있었는데, 이젠 가만 있을 수 없다.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오토바이 운전자가 합의금 3500만원을 요구하며 사실상 협박까지 했다면서 "상습 자해 공갈범의 소행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경찰에서 사회적 약자라는 미명하에 오토바이 측 입장만 편들어준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11.1%(닐슨코리아/전국)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허벅지 씨름에서 4연승을 달성한 김민경이 막내 라비의 파워를 인정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 히어로’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는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섯 멤버들과 시즌4의 첫 게스트 백지영, 김민경, 미주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경기도 포천으로 모인 멤버들은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예능에 필요한 세 가지 덕목으로 팀을 나눴다. ‘슈퍼 목청’ 팀(김종민, 김선호), ‘슈퍼 파워’ 팀(문세윤, 라비), ‘슈퍼 열정’ 팀(연정훈, 딘딘)으로 나뉜 멤버들은 시즌4 처음으로 게스트가 온다는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김종민은 소개팅으로 착각(?)해 선글라스를 쓰며 멋을 부렸지만, ‘슈퍼 목청 히어로’로 백지영이 등장하자 “누난 결혼했잖아요!”라며 버럭 화를 내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이어서 ‘슈퍼 파워’ 팀에는 김민경, ‘슈퍼 열정’ 팀에는 러블리즈 미주가 합류해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동수단 복불복 미션에는 ‘1박 2일’의 대표 복불복, 까나리카노가 등장했다. 이런 와중에도 김민경은 “티 안 내고 아메리카노처럼 먹으면 어떻게 돼요?”라며 먹방 의지를 불태운 데 이어, 까나리카노를 골랐음에도 커피처럼 마시며 모두를 깜빡 속였다. 또 백지영은 복불복 첫 도전에서 단번에 아메리카노를 골라내면서 데뷔 23년 차의 예리한 촉을 자랑해 1등 이동수단인 세단을 손에 넣었다.
이어 경기도 포천의 대표 메뉴 ‘이동 갈비’를 놓고 ‘슈퍼 목청’ 백지영과 각 팀의 ‘1박 2일’ 멤버들이 스피드 퀴즈 대결을 펼쳤다. 백지영은 ‘연천 재인폭포’의 물소리와 다른 팀원들의 온갖 방해 공작 사이에서도 시원한 목청을 자랑했지만, 결국 득점에는 실패했다. 또 ‘슈퍼 열정’ 미주와의 대결에서는 머리, 허리, 팔, 다리에 부착한 만보기의 수를 높이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그려졌다. 미주는 독보적인 비글미로 장내를 압도했고, 연속으로 이어진 4경기 모두 저세상 텐션의 열정으로 득점에 성공해 출연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슈퍼 파워’ 김민경과의 ‘허벅지 싸움’ 대결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의 자존심이 산산조각 나면서 포복절도하게 했다. 김선호는 “내가 너무 잘해서 걱정이야”라며 그동안 ‘허벅지 싸움’에서 져본 적 없는 승률 100%의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도전에 나섰던 딘딘과 김종민, 연정훈과 더불어 처참하게 완패했다. 라비는 ‘모태 근수저’의 저력을 뽐낸 김민경에게 허벅지 힘 1등으로 꼽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렇듯 ‘1박 2일’은 시즌4 최초로 함께한 게스트들과 역대급 시너지를 뿜어내며 안방극장에 박장대소를 선사했다. ‘슈퍼 파워’ 팀과 ‘슈퍼 열정’ 팀이 공동 4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달리는 가운데, 경기도 이천의 이동 갈비 한상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