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속사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양현석 전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 비아이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공익신고자 A 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 씨를 회유하고 협박해서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막은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검찰은 양 전 대표가 A 씨를 미국으로 도피시키도록 지시한 범인도피교사 혐의에 대해선 핵심 참고인이 해외 도피 중이라 사법처리를 잠시 보류하는 참고인 중지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대마초 흡입과 마약의 일종인 LSD 투약 혐의로 가수 비아이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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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06:0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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