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31 Juli 2023

'한영' 박군, 사업 선언→'100억 매출' 김학래·임미숙 중식당 行 ('동상이몽2') [종합] - 매일경제


‘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설명‘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박군이 사업을 선업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 17년 차 한채영은 “베프 같이 산다. 이렇게 프러포즈 물어보면 민망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들표 이벤트를 더 좋안한다. 아들이 기념일에 편지를 가져다준다. 가면 케익이랑 풍선이랑 같이 준비해둔다”고 전했다.

또 “엄마가 액세서리를 많이 하고 다니니까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반지 모양 풍선을 (선물하더라). 진짜 다이아보다 그게 더 좋더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지혜는 “나 진짜 홍성기 만나고 싶었다. 여행 계획짤 때 연락한다”고 밝혔다.

홍성기는 “저도 최근에 온라인으로 연락을 많이 했다”며 “지혜 누님하고 연락하면서 느낀 게 저도 해외여행 갈 때 360일 전에 계획을 짠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이지혜는 “계획이 나랑 너무 잘 맞을 것 같더라”며 “그 계획이 왔는데 그때 빵 터졌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내가 홍성기랑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지 않았냐. 같이 있으면 내가 편해질 것 같다. 내가 화가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계획파’ 이지혜와 홍성기는 계획한 시간보다 늦어지자 조급해했고, ‘즉흥파’ 이현이·문재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조를 나누어 시간을 보냈고 한참 뒤에 합류하기도. 문재완은 “영혼의 동반자 만난 느낌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은행에 있던 박군“ 우리 집이 생겨서 너무 좋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군은 “아직 확실히 우리집은 아니고 잔금이 남아있다”라며 “우리 엄마 살아 있었으면 엄마한테 자랑했을 텐데. 열심히 더 열심히 해야지”라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내 집마련에도 근심이 가득한 박군은 “잔금 내고 이자 갚을지, 아무래도 프리랜서로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게. 자기도 있고,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대비가 필요하다. 사업을 한 번 해보는 게”라고 말했다.

박군이 “물품을 파는 사업이 아니고 요식업을 해보면 어떨까”라고 하자, 한영은 “여기 은행을 나가서 좌우로 다 식당이다”며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군은 이봉원에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이봉원은 “나는 소상공인이지 않냐. 이왕이면 큰물에서 배워야지”라며 ‘중식당 100억 매출’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소개했다.

박군은 김학래, 임미숙 부부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김학래는 “의욕만 가지고 장사가 되진 않는다”며 “인생을 좌지우지할 일을 내가 된다 안 된다 말해줄 순 없다”고 냉정하게 조언했다.

박군은 갑작스럽게 온 매장 전화에도 능숙하게 응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임미숙은 “앞으로 우리 집에 데리고 있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군은 양파 까기, 양파 썰기, 손님 맞이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빠르게 주방에 입성했다. 설거지까지 끝낸 박군은 짬뽕과 볶음밥에 도전했고, 볶음밥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짬뽕에서 김학래의 혹평을 피할 수는 없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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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15:25: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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