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2023.04.2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간여행 뮤지컬이다. 지난 1월에 열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400석 미만), 작곡상, 신인남우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박보검은 지난해 4월 전역해 현재 차기작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촬영을 진행 중이다. '렛미플라이'에 출연한다면,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되는 셈.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를 졸업한 박보검은 꾸준히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한편 '렛미플라이'는 9월 15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2회 공연을 가진 뒤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스24스테이지에서 100회 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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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07:50:2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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