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07 Juli 2023

'8억대 사기혐의' 디셈버 출신 윤혁, 다른 사기도 연루 - 세계일보

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38·본명 이윤혁). 세계일보 자료사진

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38·본명 이윤혁)이 앞서 8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것과 또 다른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씨 변호인은 7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추후 기일에 인부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인천지법에서 진행 중인 형사 사건 재판이 하나 더 있어 병합해서 재판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월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8일 첫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윤씨 측 요청에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윤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7~12월까지 지인들에게 투자를 유도해 8억 7000만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그는 지인들에게 ‘중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한다. 투자하면 원금에 30% 수익을 2~3주안에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2017년 2월 5일 오후 4시께 음주 상태로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운전하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적발됐다. 당시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인 상태였던 그는 불구속 상태로 입건됐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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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5:40:5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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