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요신문은 강경준이 오랜 무대응을 깨고, 답변서 제출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비로소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조만간 답변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만약 강경준 측이 소장을 받은 후 30일 이내 법원에 답변서를 미제출할 경우 판결 선고기일이 바로 지정돼 원고 측 청구가 모두 인정될 수 있다.
앞서 소송을 제기한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상대로 5000만 원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을 냈다. A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이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했다.
강경준은 소송 보도 후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전 소속사는 "(강경준이)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 내용을 확인해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으나 침묵해왔다. 이후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답변드릴 수 없다"면서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베스트극장 - 스톡홀름 신드롬', '돌아온 싱글', '맨발의 청춘', '누나', '아름다운 그대에게', '가시꽃',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첫 결혼으로 낳은 아들과 두 사람 사이에서 2019년 얻은 둘째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강경준은 지난해 4월부터 두 아들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 육아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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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06:33: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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