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일섭(76)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졸혼 5년 차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예정인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게스트 네 명과 함께하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등장하는 게스트는 배우 김희원(49), 백일섭, 성동일(53), 이유비(29).
백일섭은 tvN 예능 ‘꽃보다 할배’ 외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친근한 동네 할아버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과거 마초남 캐릭터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원조 청춘스타다. 최근 그는 결혼 40년 만에 졸혼을 선언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30일 방송에서 백일섭은 졸혼 5년 차로 다음 날 끼니를 걱정하는 찐 ‘백 주부’로 변신한 근황부터 졸혼 선언 후 선배 이순재와 강부자에게 혼쭐이 났던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백일섭은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만 “(졸혼을)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백일섭의 솔로 라이프를 잠자코 듣던 성동일은 “우리 명절 때 나가는 방송 아니야?”라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데뷔 55년차 배우 백일섭의 ‘졸혼 라이프’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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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07:57: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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