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 로이터=뉴스1 |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FKA 트위그스는 LA고등법원에 전 남자친구인 샤이아 라보프에 대한 소송장을 제출했다.
버라이어티가 입수한 소송장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는 2019년 밸런타인데이 기념 여행에서 FKA 트위그스의 목을 졸랐으며 '영원히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차를 추락시키겠다고 협박했다.
또 샤이아 라보프는 FKA 트위그스에게 나체로 잘 것을 요구했고, 자기 전에 살해된 여성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도록 강요했다고도 진술되어 있다.
샤이아 라보프의 편집증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샤이아 라보프는 늘 침대 한 켠에 장전된 총을 두고 잤는데 이에 FKA 트위그스는 그가 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렸다고 설명했다.
또 FKA 트위그스는 샤이아 라보프가 자신을 고의로 성병에 감염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샤이아 라보프는 뉴욕타임스를 통해 "모든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알코올 중독이나 공격성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는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고 지난날이 부끄럽다.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등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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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3:34: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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