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20 Februari 2021

서울패밀리 유노, 오늘 발인 엄수…유족·동료 슬픔 속 영면 - 뉴스1

서울패밀리 유노 © 뉴스1
서울패밀리 유노(본명 김윤호)가 지난 19일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21일 발인식이 엄수된다.

21일 오전 유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에서 발인식이 거행된다.

유노는 지난 1990년 서울패밀리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같은 팀 멤버인 김승미와 결혼했다.

이후 유노는 편도암으로 투병해왔다. 지난 1월 아내 김승미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 유노가 편도암 투병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 달 뒤 유노의 사망 소식에 동료들은 물론 누리꾼들 역시 애도의 뜻을 보냈다. 고인의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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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22: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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