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영화 '넘버3'로 데뷔, 아역배우 활약
'아홉살인생' 이세영과 주인공 활약
김석,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 선수 발탁까지
'아홉살인생' 이세영과 주인공 활약
김석,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 선수 발탁까지
승마선수가 된 김석/사진=관동대
1992년생인 김석은 6살이던 1997년 영화 '넘버3'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특히 2004년엔 영화 '아홉살 인생'에서 배우 이세영과 함께 주연 백여민을 연기하며 주목받았고, 그해 춘사영화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영화 '아홉살인생' 스틸
하지만 2009년 '선덕여왕'을 끝으로 연기 활동은 중단했다.
아역배우 김석이 다시 화제를 모은 건 최연소로 승마 국가대표에 발탁되면서다. 김석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 김기오 강원도승마협회장의 권유로 말을 타기 시작했다. 연기를 그만둔 이유도 승마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졌다.
본격적으로 승마에 집중한 지 1년 만인 2010년 역대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당시 단체전에서는 5위, 개인전에서는 30위를 기록했다.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세 차례나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현재 김석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승마 선수로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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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14:23:5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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