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영화 '승리호'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데뷔 후 처음으로 SNS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5일 김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안녕하세요. 김태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태리는 대나무 숲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태리가 출연한 영화 '승리호'는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한국형 SF 블록버스터로 일찍이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승리호'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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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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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23:2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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