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31 Agustus 2023

‘엄태웅♥’ 윤혜진 “질식사할 뻔, 뭔가 씌였다”…휴가 중 오싹한 경험 -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갈무리)(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갈무리)
배우 엄태웅 가족이 겪은 오싹한 경험담이 전해졌다.

31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여름 끝자락에 한번은 가본 당일치기 바다! 괴기한 일 겪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엄태웅과 윤혜진은 딸 엄지온의 방학을 맞아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나던 중 한 식당 앞에서 겪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윤혜진은 “입구에 장승들이 줄을 서 있는데 장승들이 나체였다. 들어가면서 ‘여긴 조금 야한데?’ 이러면서 들어갔다. 너무 이상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나가다 간판이 괜찮은 식당이 있어서 ‘한 번 가볼래?’ 이러고 차를 세웠다. 식당을 봤더니 우리가 멀리서 봤던 맛집 분위기가 아니라 설렁탕, 돈가스 다 파는 곳이었다. 강원도까지 왔는데 이건 아닌 거 같더라. ‘강원도 가서 맛있는 걸 먹자’ 하고 돌아왔다. 차에 탔는데 오빠가 갑자기 ‘어?’ 이러더라. 시동이 안 걸렸다. 계속 시도하는데 안 먹히고 먹통이 됐다”고 털어놨다. 엄태웅은 “희한한 게 전기 문제인 줄 알았는데 자동문은 잘 열리더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했다. 에어컨을 틀 수 없으니까 다시 문을 열었다. 차에 갇히면 질식사할 거 같았다. 기분이 약간 섬뜩하고 이상한 거다. 장승들이 얼굴 표정들이 너무 이상한 거다. 너무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갈무리)(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갈무리)
그는 “보험사가 오는 동안 식당에서 식사하려고 다시 들어가려고 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조금 이따가 오빠가 시동을 걸려고 10번 시도하고 한 번 더 했더니 시동이 확 켜지더라. 너무 이상했다. 아까 시동이 안 걸리는 동안 속으로 뭘 생각했냐면 ‘만약 조금 이따가 아무렇지도 않게 시동이 켜지면 진짜 완전 이건 공포 영화다’ 이랬는데 진짜 내 생각대로 됐다”고 놀라워했다.

엄태웅은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켜지는 상황을 찍어둘 걸”이라며 “나는 방전이라고 하면서도 지금 막 속도를 내고 달려왔는데 방전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헤진은 “오빠가 배터리가 없다는 거다. 근데 중간에 왜 들어온 거냐”며 의문을 표했다.

이에 엄지온은 “엄마가 중간에 다시 식당 가야겠다고 해서 시동 켜지게 해준 거 아니겠냐. 식당 나오면서 장승들을 봤는데 그중 하나가 메롱하고 있었다”고 했고, 윤혜진도 “완전히 우릴 약 올리는 것처럼 ‘메롱’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엄태웅은 “근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잘만 가는데 왜 우리만 잡냐. 이상하긴 이상하다”고 했다.

끝으로 윤혜진은 “뭔가 씌었다. 나도 아까 그냥 확 귀신일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내가 봤을 때 지금 걔네는 못된 애들이 아니라 약간 장난꾸러기 귀신들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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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05:4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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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영화 ‘치악산 ’개봉 반대 상경 시위 - 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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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영화 치악산 개봉 중단"…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상경 규탄  연합뉴스
  4. "허구·괴담"..원주시 분노케한윤균상 '치악산', 무사히 개봉할까? [종합]  조선일보
  5. 영화 '치악산' 두고 갈등 계속…"언론플레이 VS 협의할 생각 없어 보여" [TOP이슈]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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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02:55:1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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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韓 남배우 최초 美 패션지 커버 장식 - - 매일경제



박보검. 제공|셀린느· 브이맨
사진설명박보검. 제공|셀린느· 브이맨

배우 박보검이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미국 유명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박보검은 깊어진 눈빛와 더욱 진해진 남성미로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 그리고 미국 남성 패션지 브이맨(V MAN)이 함께한 화보를 빛냈다.

이번 화보는, 지난 5월 프라읏 파리의 한 유명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브이맨은 미국 유명 여성 패션지인 브이 매거진(V MAGAZINE)에서 연 2회 시즌별로 발행되는 인기 남성 패션지로, 박보검은 브이맨의 2023년 가을/겨울호 커버(표지)를 장식했다.


박보검. 제공|셀린느· 브이맨
사진설명박보검. 제공|셀린느· 브이맨

박보검은 이번 화보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 옴므 윈터 23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셀린느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주얼의 자태를 뽐냈다.

화려한 자수가 수놓아진 코트에 슬림한 니트 이너 탱크톱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상반된 남성미를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니트와 댄디한 코트에 매치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그에 어우러진 세련되고 절제된 포즈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보검은 시크하고 깊어진 눈빛과 젠틀한 애티튜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커버 공개와 동시에 매거진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한 브이 매거진과 브이맨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미국 패션계의 셀럽 스티븐 간(STEPHEN GAN)은 “이번 여름, 가장 큰 즐거운 일 중 하나는 파리의 루프탑에서 한국의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박보검과 함께 촬영하던 순간이었다”고 화보 촬영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의 존재가 아시아 배우들을 서양권 문화의 중심으로 이끄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 확신한다”고 그와 함께한 커버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보검과 셀린느가 함께한 브이맨 커버와 패션 화보는 브이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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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06:08: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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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30 Agustus 2023

박지현 "학창시절 가수 꿈 포기"…끝내 오열까지 ('트랄랄라') - 한국일보

30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 녹화 도중 오열한 이유는?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이 녹화 중 오열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TV조선 제공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이 녹화 중 오열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안성훈과 박지현에게 가슴 뭉클한 팬들의 사연이 도착한다. 두 사람의 노래로 큰 용기와 위로를 얻었다고 고백하는 팬들과 그런 팬들의 사랑에 뜨거운 감동을 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날 팬들과의 즉석 팬미팅 ‘뽕이 빛나는 밤에’ 코너에서는 안성훈에게 ‘무서운 유전자’라는 제시어의 사연이 도착한다. 특수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팬은 가족들이 연달아 암에 걸린 것은 물론 자신까지 암 투병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다.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던 팬에게 안성훈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됐다고. 안성훈은 “감사하다”라며 팬을 위한 감동의 노래를 선물한다.

그런가 하면 박지현에게는 ‘바다의 왕자’라는 제시어의 사연이 도착한다. 부모님의 생계를 위해 해남을 하고 있다는 팬은 ‘미스터트롯2’에서 ‘못난놈’을 부르는 박지현을 보고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고 전한다.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팬의 모습을 보며 박지현을 펑펑 눈물을 흘린다. 불과 몇 년 전 가수의 꿈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던 자신의 모습과 겹쳐 보인다는 것.

박지현은 “저는 학창시절 가수의 꿈이 있었는데 포기했다. 2020년에 목포에 ‘전국노래자랑’이 왔을 때도 ‘나 같은 사람이 뭘’이라는 생각에 나가지 않았다. 그렇게 바보 같이 살았다”며 눈물을 떨군다. 박지현의 진심 어린 고백에 팬도 울컥한다. 이어 박지현은 감정을 가까스로 추스르고 노래를 부르기 위해 겨우 마이크를 잡는다.

과연 박지현이 팬을 위해 건넨 진정한 위로와 응원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트롯 브라더스와 팬들의 감동 가득 미니 팬미팅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이날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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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5:30: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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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전 남편' 칸예재혼녀 노출 기행에 경악 "아이들 걱정" [Oh!llywood] - news.koreadaily.com

킴 카다시안, '전 남편' 칸예♥재혼녀 노출 기행에 경악 "아이들 걱정"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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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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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리얼리티 스타 겸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42)이 전 남편인 래퍼 카녜이 웨스트(46)와 그의 새 아내 비앙카 센소리(28)의 이어지는 노출 기행에 '매우 당황스럽고 걱정스럽다'란 마음을 드러냈다.

웨스트와의 사이에 4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는 카다시안은 이에 대해 '뭔가 분명히 옳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더 선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이 모든 상황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설명할 지 당황해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웨스트는 센소리와 함께 배를 타는 동안 알 수 없는 이유로 엉덩이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들을 음란행위로 체포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센소리 또한 몸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다녀 현지인들이 분노를 샀다는 전언이다. 센소리는 거리에서 맨발로 샴페인을 들고 돌아다니기도 했다.

한 소식통은 "카다시안은 웨스트와 센소리의 새로운 사진들에 대해 너무 걱정하고 있다. 그녀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모든 것을 설명할 것인가?'라는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웨스트와 그가 만든 브랜드 '이지'의 건축 책임자 센소리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데일리메일에 단독으로 전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웨스트가 카다시안과 이혼을 확정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카다시안이 2021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해 11월 결론을 내려지기까지 1년 반 넘게 법적 차가 이어졌던 바다. 센소리와 카다시안은 닮은꼴 비주얼로도 유명하다.  다만 센소리는 현재 짧은 금발 머리를 자랑하고 있다.

센소리는 2020년 11월 이지 브랜드에 입사한 이래로 현재까지 그 곳에 고용돼 있다. 센소리는 호주 멜버른 대학에서 건축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건축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측근들에 따르면 웨스트 회사 직원들은 카다시안이 센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익히 잘 알고 있었다. 카다시안은 이혼 전부터 웨스트와 센소리가 성적인 불꽃을 품고 있다고 의심해왔다는 후문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최이정(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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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6:37: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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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9 Agustus 2023

[단독] 배우 김동욱, 품절남 된다…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올겨울 결혼 - YTN

[단독] 배우 김동욱, 품절남 된다…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올겨울 결혼
배우 김동욱(40) 씨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늘(30일) YTN 취재 결과, 김동욱 씨는 미모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올겨울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조용한 교제를 이어온 그는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 결혼 준비 소식을 알리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욱 씨는 올 한 해 쉴 틈 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KBS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tvN '이로운 사기'를 연이어 선보였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시간 여행자 '윤해준' 역을 맡아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섬세한 열연을 펼쳤다.

'이로운 사기'에서는 변호사 '한무영' 역을 맡아 타인의 감정에 지나치게 동조하고 몰입하는 과동감 캐릭터를 따뜻하게 표현해 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다진 그에게 2023년은 일도 사랑도 다 잡는 해가 됐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김동욱 씨는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9년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드라마 '손 the guest', '그 남자의 기억법', '너는 나의 봄', '돼지의 왕', 영화 '발레교습소',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신과 함께' 시즌1과 2에 출연하며 쌍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사진출처 = 키이스트]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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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1: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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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톱 강동원, 소속사 'AA그룹' 설립 새 출발(종합) - 미주중앙일보

[단독] 톱★ 강동원, 소속사 'AA그룹' 설립 새 출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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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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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모델 출신으로 톱배우의 자리에 오른 강동원(42)이 1인 기획사로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는 1인 기획사지만 향후 선후배들을 영입할 생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FA 상태에 돌입했던 강동원이 올 1월부터 1인 기획사 창립에 본격 착수했던 가운데 최근 사명을 ‘AA그룹’으로 확정한 것으로 29일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강동원이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친 뒤 1인 기획사 및 콘텐츠 제작사를 준비 중인 것이 지난 1월 19일 본지 보도를 통해 알려졌던 바.

그는 올해부터 자신의 회사에서 배우이자 제작자로서 가보지 않았던 영역에 도전하기로 했다. 단 감독의 영역에 도전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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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계에서 인기 배우들 상당수가 소속사를 운영 중이다. 처음에는 홀로 시작했던 배우들이 향후 후배들을 들여 대형 기획사로 자리잡았다. 강동원도 이 같은 선례를 따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로선 영입할 배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A그룹의 대표는 격주로 주 1회 발행됐던 매거진 H 편집장 출신이다. 그녀가 대표로서 강동원과 함께 기획사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해당 매거진은 2020년 4월 발행을 끝으로 현재까지 신간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한 강동원은 영화 ‘늑대의 유혹’(2004)을 통해 주목할 배우로 떠올랐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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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2009), ‘의형제’(2010), ‘군도: 민란의 시대’(2014), ‘검은 사제들’(2015), ‘검사외전’(2016), ‘1987’(2017), ‘반도’(2020) 등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톱배우로 거듭났다.

‘반도’와 ‘브로커’(2022)를 통해 두 차례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고 올 추석에는 새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동원은 현재 박찬욱 감독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영화 ‘전, 란’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김보라(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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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8:53: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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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성희롱·악의적 게시물 선처없이 대응 - JTBC

권은비

권은비

권은비가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최근 권은비에 관련한 성희롱 및 명예훼손·허위 사실 유포·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SNS·유튜브 등에서 확인했다. 당사는 그 게시물에 대한 적절하지 않은 표현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들을 수집하고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시 선처없이 대응 할 예정이다'며 '따라서 팬 여러분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할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항상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양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양은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왔고, 권은비양은 팬 여러분의 사랑덕분에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 권은비양에 관련한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등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에서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그 게시물에 대한 적절하지 않은 표현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들을 수집하고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당사는 앞으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시 선처없이 대응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께서도 반짝 반짝 빛나는 권은비양에게 아낌 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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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7:1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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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8 Agustus 2023

"야, 뭘 봐!" 이효리, 신동엽 '의미심장' 시선에 '발끈' (짠한형)[Oh!쎈 예고] - 조선비즈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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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 뭘 봐!" 이효리, 신동엽 '의미심장' 시선에 '발끈' (짠한형)[Oh!쎈 예고] - 조선비즈  조선비즈
  2. "야, 뭘 봐!" 이효리, 신동엽 '의미심장' 시선에 '발끈' (짠한형)[Oh!쎈 예고]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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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2:5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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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혜진 "'와우' 탄성 나온 '남남'…19금 신도 좋았어요" - JTBC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자신을 내혀놓으니 자신을 가두던 틀이 부서졌다. 지니TV 오리지널 '남남'으로 성공적인 도전을 마친 배우 전혜진이다.

'남남'은 친구 같은 모녀 은미와진희가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3%(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해 5.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혜진은 엄마 은미를 연기했다. 철없는데도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하고 귀여운 엄마 캐릭터로 분했다. '경찰 전문 배우'로 불릴 만큼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캐릭터로 익숙했던 그는 자신을 던진 코믹 연기로 '전혜진의 틀을 깼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남남' 반응을 살펴봤나.
"친구들이 '재밌다. 좋다'고 하더라. 그런 것보다도, 다른 배우들도 인터뷰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구나. 반응이 좋구나'가 느껴진다."

-인기를 예상했나.
"되면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고, 안 되면 (아예)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궁금했다. 일반적인 소재도 아니고, 인물도 그렇고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다. 채널도 어디로 갈지 모른 채 찍었다. 방향성도 없는 상태에서 '으쌰으쌰' 하면서 찍었다."

-처음 대본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나.
"'와우. 재미있는데!'. 캐스팅도 중요하고 저도 좋긴 한데, 이런 것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가 우려스러웠다. 이런 낯섦을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만 있지는 않을 테니까."

-자위 장면이 화제가 됐는데.
"좋았다. '이렇게까지 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들켰는데 당황하지 않고 '밥 먹었어?' 이 대사도 좋았다. 저도 감독님을 모르니까. 저는 이 드라마가 이래서 좋다는 기대도 있지만, (감독님과) 서로가 잘 모르는 사이여서 우려가 되긴 했다. 감독님과 캐릭터 이야기를 하며 그 장면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너무 시트콤으로 가서도, 너무 딥하게 가서도 안 됐다. 그런 부분들이 조화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망하는 거다. 인물들을 만났을 때 은미의 캐릭터가 어느 감정선까지 가야 하는지가 가장 고민하던 부분이다."

-은미라는 엄마의 어떤 점이 좋아서 출연을 결정했나.
"그냥 엄마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한 인물을 이야기해서 좋았다. 제가 하면서도 말이 안 되는 거다. 물론 엄마지만, 생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은미는 이럴 수밖에 없는 거다. 대본을 보면서도 과거의 전사들을 보면서 그런 것들을 저도 납득했고, 납득이 가게끔 표현했다."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은미의 에피소드들은 어떻게 이해했나.
"모든 에피소드가 은미의 과거와 연결돼 있다. 은미가 세상을 살면서 당했던 일들, 가족들에게 서로가 피해를 주고 당하고 이런 이야기가 많았다. 은미도 집안이 그러니까, 일진들 사이에 끼지도 못하면서 거기가 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방황했던 친구다. 대본에 다 나와있진 않았지만, 그런 사건들도 꽤 있었다고 생각했다. 사회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은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사회적인 약자들의 일이니까 그렇게 나선 게 아닐까 싶다."

-최수영과 모녀 호흡은 어땠나.
"딸이 누가 될지 궁금해했다. 진짜 천만다행이다. 진희를 만난 게. 수영이를 만난 게. 굉장히 편했다. 저도 이렇게 친밀하게 격 없이 이런 관계를 연기하는 게 잘 없다시피 하다. (최수영과는) 잘 맞았다. 같이 있어도 불편함이 없다. 만났을 때부터 편했다."

-딸이 생긴 느낌이었겠다.
"예전에는 (딸을 낳는) 꿈도 꿨었다. 지금은 충분하다.(웃음) 딸만 꼭 친구인가, 친구도 친구지."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실제로 아들에겐 어떤 엄마인가.
"남자아이들은 좀 달라서 군기를 잡지 않으면 안 된다. 눈을 보고 똑바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대답만 '어, 어' 한다. 그래도 요즘엔 내가 만만한 것 같다. 말대꾸도 많이 한다. 남자애들이 훨씬 더 단순하달까. 주변에서 보면 모녀 관계가 더 어렵고 변화무쌍하다고 하더라. '남남'이 재미있는 게, 다양한 모녀 관계가 많아서다."

-시청률이 매주 상승했는데, 기대했나.
"저는 일부러 기대를 안 했다. 편집실에서 '너무 재미있다'고 소문이 났다는 거다. 그래도 자꾸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다. 지인들이나 연락 안 오던 주변인들에게 연락이 온다. 그들도 목말라했던 것 같다. 일반적인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좋아한다는 게 아니라, 나랑 똑같은 마음으로 좋아했던 것 같다. 시청률을 저는 완전히 만족한다."

-주연으로서 현장을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 부담되지는 않았나.
"불행하게도 그런 게 별로 없다. 대신 현장에서나 책임감이 조금 더 커졌다고 해야 하나. 현장에서는 저를 놓으려고 했다."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은미의 멜로는 어떤 색으로 표현하고 싶었나.
"은미의 매력은 솔직함이다. 에둘러 이야기하지 않는다. 은미의 이런 사랑을 박진홍이 너무 또 잘 받아준다. (안재욱에게) '진홍이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경찰 역 전문인데, 이번엔 전혀 아니었다.
"저는 그냥 (이번 캐릭터가) 경찰이 아닌 것조차 반가웠다.(웃음) 틀을 깼다는 것에서 '남남'에 감사하다. 뭘 보고 저를 이렇게까지 써주셨는지 모르겠는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무단히 현장에서 저를 깨부쉈다. 안 그러면 너무 창피하니까."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진.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남남'에 대한 이선균의 반응이 궁금하다.
"집에서 보는 모습이 나오고 하니까 '잘 될 것 같다'고 하더라. 촬영 후 집에 와서 호흡이 좋다는 긍정적 이야기를 했었다. 그래서 '뭔가 잘 될 것 같은데' 이런 이야길 했다."

-같은 배우라서 더욱 동반자 같겠다.
"이전에는 부정적인 면이 많았다. 근데 지금은 '사람마다 다르구나'를 알았다. 각자를 인정한다는 마음이 크다. 그러기 위해선 부단히 노력하고 깨부수어야 한다. 작품 이야기도 예전엔 뭘 어떻게 해주려고 했다면, 지금은 벗어나서 들어준다. 그리고 이제 별로 관여를 안 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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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1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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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아슬아슬 노필터 입담.."부부 같이 샤워하는 게 쉽지 않아" 공감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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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세찌' 한채아, 아슬아슬 노필터 입담.."부부 같이 샤워하는 게 쉽지 않아" 공감  조선일보
  2. 하자미루리 최초 욕실 합방…복층남구미호 '기습 19금' 난리 (쉬는부부)  스포츠동아
  3. 한채아 "부부가 함께 샤워? 쉽지 않죠" [쉬는 부부]  마이데일리
  4. “같이 씻자고?”..‘쉬는부부’ 최초 ‘사각지대’ 욕실 합방 부부 탄생  조선일보
  5. '쉬는부부' 방송 최초 욕실 합방 부부 탄생…신동엽도 흥분 - 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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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5:28:3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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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죽어가던 김태원을 문 부수고 들어가 살렸다?…"들어간 건 맞다" - 뉴스1 - 뉴스1

(유튜브 '김태원클라쓰')
(유튜브 '김태원클라쓰')

13년 지기 절친 김태원과 김국진이 가짜 뉴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김태원클라쓰'에는 '연예인 찐친들은 만나면 무슨 얘길 할까? (feat. 태워니와 국찌니)'편이 올라왔다.

김국진은 김태원에게 유튜브 출연 제의를 받고 '이 친구 살아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또 김태원의 얼굴을 직접 보니 좋아 보여서 마음이 놓였다고.

김태원은 과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가짜 뉴스 얘기를 꺼내며 김국진에게 "참! 너 유튜브에서 네가 내 침대 앞에서 찍은 사진 봤니? 어떤 소설가가 올린 거?"라고 물었다.

김국진이 의아해하며 무슨 얘기냐고 묻자, 김태원은 "내가 쓰러져서 거품을 물고 있는데 거의 사망 직전에 네가 문짝을 부수고 들어와서 나를 업고 병원을 갔다는 거야. 그리고 넌 멋있는 사진 나오고 난 누워있는 거 나오고"라고 말해 김국진은 폭소를 터뜨렸다.

김국진은 "(소설) 잘 썼네. 그 사람. 들어간 건 맞잖아"라며 웃었고, 김태원은 "그건 맞는데 이건 시공을 너무 초월한 얘기다. 5년 전 얘기를 갖다 붙이고 붙여서 이걸 한 번에 일어난 얘기인 것처럼 해서 사람들이 걱정했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실제 당시 상황에 대해 "내가 (집에) 들어갔을 때 깜깜한 데 네가 있었다. 문은 네가 겨우 열어줬던 것 같다"고 회상하며 문을 부쉈다는 얘기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이미 죽어있었다"며 김태원의 실제 상태가 심각했었던 건 맞다고 했다.

김태원도 "예능을 처음 하는 사람이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니까 온몸이 붓기 시작했다. 줄넘기를 한 개도 못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복수에 7㎏ 물이 찼더라. 까맣게 몰랐다"며 위중했던 때를 떠올렸다.

김국진은 "간도 굳어가고 있었고 거의 몸 상태가 70% 죽어있었다. 그런데 (김태원이) 병원에 안 가겠다고 버티는 상황이었다"며 "'여기서 나한테 맞아죽을래? 병으로 죽을래? 맞아서 죽기 전에 병원 가자' 그래서 제가 데리고 나갔다"고 말했고, 김태원은 "(당시 상황이) 기억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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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12:3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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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27 Agustus 2023

최수영, '남남'의 진희로 알게 된 멈춤의 중요성 - 매거진 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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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남남'의 진희로 알게 된 멈춤의 중요성  매거진 izeGoogle 뉴스에서 전체 콘텐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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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0:39:4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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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최광원♥신혜선 최종 우승…몽골서 로맨틱한 결혼식 - 머니투데이

/사진=tvN '2억9천: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2억9천: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처
'2억9천: 결혼전쟁'의 최종 우승자는 최광원·신혜선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2억9천: 결혼전쟁'에서는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석·백지윤 커플은 대결 상대를 스스로 고를 수 있는 혜택을 받았고, 고민 끝에 최광원·신혜선 커플을 대결 상대로 선택했다. 이로써 이상민·오수현 커플은 탈락했다.

마지막 대결을 하게 된 두 커플은 지도도 없는 긴 숲을 서로의 발을 묶은 채 무거운 짐을 들고 목표 지점까지 가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사진=tvN '2억9천: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2억9천: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처

치열한 대결 끝에 최광원·신혜선 커플이 승리했다. 이들의 대결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수영은 울컥해서 눈물을 보였다.

최광원은 "고생을 해봐야 결혼 생활이 보인다고 하지 않냐"며 "사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평소에 볼 수 없는 (신혜선의) 모습을 봤는데, '역경과 고난이 있어도 우리는 함께 이겨낼 수 있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 역시 "진짜 포기하고 싶었는데 멈출 수 없었다"며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이후 두 사람은 몽골 초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광원은 "제가 몽골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2억9천: 결혼전쟁'은 결혼자금 2억9000만원을 걸고 펼쳐지는 진짜 예비부부들의 극한 커플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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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7 22:21:4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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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26 Agustus 2023

이경실, '혼전임신' 아들과 인연 끊은 사연 "4개월간 안 봤다" - SBS 뉴스

이경실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과 인연을 끊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아들 부부를 언급했다.

이경실은 "1년 반 만에 '동치미'에 나왔다"며 "(아들) 보승이가 사고를 쳤다. 속 끓는 사연"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아들의 혼전임신으로 속앓이를 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경실은 "2021년 7월쯤 아들이 새벽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잠깐 쉴 수 있는 월세방을 구했다. 아들이 여자친구가 있는 건 알았는데 거기서 뭔가 역사적인 일이 벌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아들이 할 얘기가 있다고 했다"며 "'아기 가졌니?'라고 물었다. 뭔가 느낌이 왔다. 그 말을 하면서도 '설마'했다"고 회상했다.

이경실은 "아들이 '네'라고 하더라. 그래서 '군대도 안 갔다 왔는데, 네가 지금 23살인데 애를 낳겠다고?'했더니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다며 낳겠다고 했다"며 "이야기를 듣는데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화가 난 이경실은 아들과 연락을 끊었다. 이경실은 "아기를 낳고 100일 지나고 4개월이 될 때까지 안 봤다. 가족들과는 연락을 하는데 나는 안 봤다"고 말했다.

"아들 부부와 언제 다시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어린 애들이 애를 낳고 부모의 책임을 안 지는 게 염려스러웠다. 다행히 보니까 며느리 될 애가 애를 잘 키웠다. 안심이 됐다. '그래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사 초대를 했다"고 답했다.

이경실은 "며느리를 꼭 안아주며 환영해줬다. 지금은 보승이보다 며느리 입장에서 안아주면서, 잘 살고 있는 고부 사이"이라고 말했다.

이경실의 아들인 손보승은 2016년 드라마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OCN '구해줘 2',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SBS '펜트하우스', JTBC '알고 있지만,' 등에 출연했으며,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도 출연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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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7 04:2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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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5 Agustus 2023

예매율 0.5% 안팎…배우 정우성 '장편감독 도전기' 마무리 준비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영화 '보호자'에서 작품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정우성 감독. 사진 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정우성이 감독으로 선보인 첫 번째 장편 영화 ‘보호자’가 저조한 성적으로 극장가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우성이 연출하고 주연한 ‘보호자’의 예매율은 0.5% 안팎으로 조만간 극장 상영을 마치고 주문형비디오(VOD) 시장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의 누적 관객 수 약 12만명으로 평일 하루 관객 수는 2000명대다. 이달 15일 ‘보호자’와 동시 개봉한 한국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하루 3만명대를 유지하며 6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관객들의 평가도 호의적이지 못한 상태다. ‘보호자’의 실 관람객의 평점을 바탕으로 산정하는 CGV 골든에그지수는 71%로 현재 상영작 가운데 최하위다. 콘텐츠 평가 플랫폼 왓챠피디아에서는 5점 만점에 2점을 기록 중이며 네이버 영화에서도 10점 만점에 5.94점을 받았다. 영화는 10년 만에 출소해 딸의 존재를 알게 된 수혁(정우성 분)과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그를 가만두지 않으려는 이들의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다. 앞서 그는 ‘나와 S4 이야기’(2013), ‘세가지 색-삼생’(2014), ‘킬러 앞에 노인’(2014) 등의 단편 영화만 제작해왔다. 당초 정우성은 주연만 맡고 다른 감독이 연출하기로 돼 있었지만 해당 감독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정우성이 연출까지 하게 됐다. 이로 인해 준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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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01:18: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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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씨 두리안' 한다감 “대리모 대본 보고 '오마이갓' 했죠” - - 매일경제


한다감은 ‘아씨 두리안’에서 단씨 집안 둘째 며느리 이은성을 연기했다. 사진 ㅣ비비 엔터테인먼트
사진설명한다감은 ‘아씨 두리안’에서 단씨 집안 둘째 며느리 이은성을 연기했다. 사진 ㅣ비비 엔터테인먼트

“1~2회 보고 소재가 어마어마해서 16회로 마무리되는 게 아쉽기도 했어요. 초반에 논란이 있었지만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어요. 실제로 시청률도 점점 올라가서 후반에 치고 올라갔잖아요. 20부작이었으면 더 오르지 않았을까 아쉽기도 했어요.”

배우 한다감(43)은 TV조선 주말극 ‘아씨 두리안’을 위해 많은 시간 준비를 했다. 임성한(필명 피비) 작가의 전작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정주행 하면서 “토시 하나 틀리면 안되기로 유명한” 작가 특유의 화법을 연구했다고 한다.

각오는 했건만, 첫 대본을 받았을 때 그는 “막막했다”고 돌아봤다. 연기 변신 이전에 무엇보다 “머리 때문에 특히 고생을 많이 했다”고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김건희 여사 단발 시절 사진을 보내주셨더라고요. 딱 지정해주셔서 그걸 모티브로 스타일링을 했는데 요즘 잘 안 하는 헤어스타일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도 지금까지 단발을 해서 어울린 적이 없어서 걱정을 좀 했죠. 처음엔 어색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안정화가 되더라고요. 나중엔 달라보인다는 반응까지 있었어요. 부푼 머리 만드는데 1시간 이상 걸리고 유지하는 게 많이 힘들더라고요.”

한다감은 “‘이은성’의 부푼 단발 헤어 스타일은 임성한 작가의 주문이었다”고 했다. 사진 ㅣ비비 엔터테인먼트
사진설명한다감은 “‘이은성’의 부푼 단발 헤어 스타일은 임성한 작가의 주문이었다”고 했다. 사진 ㅣ비비 엔터테인먼트

한다감은 극중 단씨 집안 둘째 며느리 ‘이은성’을 연기했다.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지녔지만 뼛속까지 교양 있고, 의례적인 미소가 배어있는 입체적인 인물이었다. 남편으로 나온 김민준(단치감 역)과 부부 호흡을 맞추며 박주미(두리안 역)과 묘한 삼각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다감은 “‘정상적인 캐릭터는 은성이 뿐이구나’ 생각했다”며 웃었다. 그래도 극 말미 박주미(두리안)에게 대리모를 제안했을 땐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제가 엄청 긍정적인 성격이고 뭘 하면 흡수가 빠른 편인데 그 대본을 받고 ‘오마이갓’ 했죠. 진짜 어렵더라고요. ‘감독님 이게 말이 돼요?’ 하면서 이해가 안됐죠. 저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얘기들을 가스라이팅을 해가면서 하잖아요. 그 신들은 좀 어려웠어요. 충분하게 감정을 주면서 연기할 수 있던 신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으로 몰아치면서 설득하니까요. 호흡이 늘어지면 안되는 신이었어요.”

‘아씨 두리안’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재벌 회장이 30살 연하 감독과 이틀 만에 결혼을 결정하는 등 파격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배우들은 때론 황당해서 웃음이 나올 만한 대사에도 흔들림 없이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고, 임성한 작가의 대사 하나하나를 표현하기 위해 몰입했다. 신우철 감독님이 “이렇게 배우들의 합이 좋고 스태프들이 열심인 촬영장은 처음”이라고 얘기했을 정도다.

그는 남편인 김민준과 붙는 신이 많았다. “민준 오빠와는 너무 잘 맞아 (첫 촬영부터) 진짜 남자들처럼 하이파이브를 딱 했다”며 “보기와 달리 아재개그 끝판왕이다”고 말했다. “촬영 마지막엔 ‘치감이가 은성이한테 사과할게’라는 문자를 보내줘서 감동했다”고도 전했다.

배우생활 24년차. 그는 “이제 거울을 잘 안 본다. 연기력으로 승부를 볼 때”라고 했다. 사진 ㅣ비비 엔터테인먼트
사진설명배우생활 24년차. 그는 “이제 거울을 잘 안 본다. 연기력으로 승부를 볼 때”라고 했다. 사진 ㅣ비비 엔터테인먼트

최종회에서 남편 김민준은 박주미와 함께 조선시대로 홀연히 사라졌다.

남편을 향한 집착이 강했던 이은성에겐 누구보다 충격적인 결말이었다.

“저도 과거로 돌아갈진 몰랐어요.(웃음) 현생에서 마무리 될 줄 알았죠. 저는 은성이가 예민해보이고 따지는 여자 같지만 착한 여자라 생각해요.그런 면에서 남편이 전생으로 돌아간 것에 대해 이해해줄 것 같아요. 물론 화는 나고 열은 받겠지만요.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 같아요. 그 이후에 그냥 개엄마로 살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한다감 입장에선 말이 안된다 생각해요. 왜 굳이 비행기 모드? 감정이입하면서 ‘말이 돼?’ 그런 생각을 많이 했죠.(웃음)”

어느덧 배우생활 24년차. “스스로 복 받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는 그는 “아직도 저를 불러주는 데가 있으니 힘을 얻는다”고 했다.

“그동안 캔디 같은 역도 하고 여러 역을 했는데 도회적인 역을 할 때 파급력이 가장 세더라고요. 과거엔 왜 (이미지를) 편파적으로만 보는 게 싫을 때도 있었는데 저만의 영역을 확실히 하는 것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화든 드라마든 내가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독보적으로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죠.”

3년 전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한 후 제2의 연기인생을 살고 있는 그는 “이제는 연기력으로 승부를 볼 때”라고도 했다.

“이젠 거울도 잘 안 봐요. 보여지는 것보다 연기가 중요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는 ‘다음엔 이런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면, 이젠 비슷한 캐릭터를 맡아도 다른 매력과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아직 에너지가 충만합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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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22:30: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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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잔소리" - 지디넷코리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27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이에 모(母)벤져스는 "김연아와 닮았다", "김연아가 좋아할 만하다"며 여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고우림은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완벽하게 불러내 모벤져스의 마음을 녹였다.

[서울=뉴시스]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27일 오후 9시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아내 김연아와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한다. (사진=SBS 제공) 2023.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고우림은 김연아와의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김연아의 갈라 쇼 축하 무대를 통해 김연아와 처음 만난 고우림. 첫눈에 김연아에게 반한 연하남 고우림은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며 반전 있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김연아에게 다가갔다고 밝혔다. 심지어 김연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모두 끊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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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과 양식 모두 자신 있다는 고우림은 모벤져스의 칭찬에 "아내가 요리를 좀 더 잘한다"라며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자랑해 팔불출 면모를 뽐낸다. "김연아도 잔소리를 하냐"라는 질문에 최근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김연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고우림은 본인만의 '잔소리 피하는 꿀팁'을 공개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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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06:3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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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BTS 지민, 충북도 교육청에 1억원 기부 - 이로운넷

[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1. 가수 BTS 지민, 충북도 교육청에 1억원 기부  이로운넷
  2. BTS 지민, 아버지 카페 있는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  연합뉴스
  3. '부산의 자랑' BTS 지민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  국제신문
  4. BTS 지민, 父 카페 있는 부산 남구·충북도교육청 등에 기부  한국경제
  5. 방탄소년단(BTS) 지민, 남몰래 기부까지…"정말 대단하다" : 네이트 연예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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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04:55:19Z
2372597280

Kamis, 24 Agustus 2023

신주아, 태국 재벌과 호화 일상…9년간 이어진 오해 '당혹' - 지디넷코리아

연예계 대표 국제 부부 배우 신주아와 태국인 남편 쿤 서방이 6년 만에 시청자를 만나 여전히 호화로운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 아무나 하나2')은 다양한 국가와 삶의 방식으로 세계 곳곳에서 특별하고 색다르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국제 부부들의 보다 리얼한 일상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즌1은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스토리로, 낯설었던 국제 결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의 첫 번째 부부는 6년 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배우 신주아, 쿤 서방 부부다. 남편 쿤 서방은 시간이 흐른 만큼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현재 가업을 이어받은 태국 페인트 대기업의 CEO이자 태국 페인트 협회 협회장까지 맡은 근황을 공개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주아, 쿤 서방의 호화로운 생활과 함께 여전히 알콩달콩 지내는 일상이 더욱 궁금해진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9년 차임에도 아이 소식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신주아는 "시어머니가 2세 부담을 주지 않아 아이가 늦어졌다"고 밝히지만, 그 속에는 9년간 이어진 오해가 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9년 만에 털어놓은 남편의 '2세 폭탄 발언'에 신주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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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은 이날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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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04:18: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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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사라졌던 홍현희 시매부 천뚱…"걷지도 못해" 8개월만의 근황 -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개그맨 홍현희와 출연했던 천뚱(본명 임정수)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천뚱TV에서 천뚱은 8개월간 영상 업로드를 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천뚱은 "건강이 조금 안 좋았다"라며 "어지럼증 때문에 고생했는데 지금 99%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1월 초에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겼다. 병명이 전정 신경염이라더라.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는 질환인데 갑자기 찾아온다더라"라며 "전조증상도 없었고 갑자기 새벽에 어지러워서 구토를 하고 반복됐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다른 데는 이상이 없고 귀 쪽에서 오는 어지럼증으로 신경 쪽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한 거라더라. 약을 먹으면서 거의 완치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천뚱은 "처음엔 어지럽다가 구토 증상이 일어나서 차 운전은 물론이고 걷지도 못했다"라며 "2주 정도는 누워서만 생활했다. 그 이후에 걸어 다니고 재활하니까 많이 좋아졌다"라며 "현재 먹는 거는 문제 없다. 구독자분들께 맛있는 것도 소개 못 하고 맛있는 거 먹는 영상도 찍을 수 없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거의 완치가 됐다"라고 전했다.

영상에서 천뚱은 아내가 끓여줬다는 애호박 된장찌개와 콩나물무침, 어묵볶음으로 친근한 한식상을 차려 먹으며 여전한 먹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천뚱은 "지금까지는 먹는 것만 보여드렸는데 아이들과 같이 일상도 찍고 싶고 장모님, 본가 서천에 계신 부모님과 식사하고 여행하는 콘텐츠도 해 보고 싶다"라며 구독자들에게 새 영상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천뚱은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의 매형이자 홍현희의 시 매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먹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천안에 거주해 '천안 뚱땡이'를 줄인 '천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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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00:20: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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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2 Agustus 2023

서동주, 父서세원 장례식… “시신 부패 진행, 인생 허무하다 느꼈다” - 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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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동주, 父서세원 장례식… “시신 부패 진행, 인생 허무하다 느꼈다”  한국아이닷컴
  2. 서동주 "母 사망설에 나도 속았다…故서세원 미워하지 말아 달라"  머니투데이
  3. 서동주, 故서세원에 대한 심경 방송최초 고백… “거짓 이슈 악플러들이 혼란 야기해”  조선일보
  4. 서동주 "故 서세원 안 미워하기로 결심…대중도 미워하지 말았으면"  톱스타뉴스
  5. 서동주가 목격한 故서세원의 마지막 "열악한 환경, 덥고 쓰레기 많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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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02:3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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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DJ소다 日 성추행범, 한다는 말이... - YTN

최근 일본 공연에서 DJ소다를 성추행한 남성 2명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관객 2명은 이날 오사카부 경찰에 출두해 조사받았는데요. 용의자 2명은 모두 20세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두 남성이 경찰에 나가 조사받기 전 한 유명 유튜버의 방송에 출연해 "정말 죄송하다",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며 사과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들은 경찰에 "외설 행위 등의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사카 경찰은 이들의 진술과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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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23: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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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강동원 “신나게 볼 수 있는 모험 활극” - KBS뉴스

‘천박사 퇴마 연구소’ 강동원 “신나게 볼 수 있는 모험 활극”
입력 2023.08.22 (14:15) 연합뉴스

"정말 모험 활극 같은 영화예요. 신나고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올해 추석에 개봉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주연을 맡은 배우 강동원은 2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 영화를 이렇게 소개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과 타고난 말솜씨로 퇴마사 행세를 하는 천박사(강동원 분)가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진 유경(이솜)의 의뢰로 무시무시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강동원은 '검은 사제들'(2015)에서도 귀신을 쫓아내는 사제를 연기한 바 있다.

그는 "그땐 신부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는 부제 역할을 맡았지만, 이번엔 사기꾼"이라며 천박사라는 캐릭터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네이버 웹툰 '빙의'가 원작인 이 영화는 퇴마를 소재로 하지만, 현대적인 설정으로 새로운 느낌을 더했다.

천박사는 유튜브 퇴마 채널 '하늘천 TV'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로, 굿을 할 땐 랩을 하듯 주문을 왼다. 그의 동료 인배(이동휘)는 기술 담당으로, 원격조종 폭파 장치와 조명탄 등을 활용한다.

강동원은 굿 장면에서 무속인보다는 래퍼처럼 보인다는 말에 "대본을 읽으면서 그렇게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그는 "무당분들의 유튜브를 보면서 연구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역동적인 액션 장면도 많다. 천박사는 귀신을 잡는 무기인 '칠성검'을 휘두르며 검술을 펼친다. 속도감 있는 자동차 추격 액션도 볼 수 있다.

강동원은 "장르를 명확하게 하나로 분류할 수 없는 영화"라면서도 "퇴마를 소재로 하지만, 오컬트보다는 액션 영화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김성식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홍원찬 감독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조감독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김 감독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 대해 "코미디, 액션, 미스터리, 활극, 판타지가 다 들어 있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강조했다.

영화 제목의 '설경'은 귀신을 잡기 위한 문양이 그려진 부적으로, 천박사의 비밀과 얽힌 중요한 소재다.

김 감독은 설경이 충청도 지역의 전통 굿에서 쓰인다며 "그 기원을 찾으려고 공주에 있는 박물관을 찾아가 실제로 작업한 선생님들을 뵙고 조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서 인배는 천박사와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내는 감초 역할을 한다.

인배 역의 이동휘는 "대본을 보고 온몸을 던져 작품에 녹여낼 수 있다는 확신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강동원 선배님과 오래전부터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둘이 찍힌) 투샷에선 (외모에 대해) 자괴감도 느꼈다"며 농담하기도 했다.

귀신을 볼 줄 아는 유경을 연기한 이솜은 연기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뭐였냐는 질문에 "동공 확장"이라며 웃었다.

이 영화에서 사람의 몸을 옮겨 다니며 빙의하는 악귀 범천 역은 허준호가 맡았다. '밀수'에도 출연한 김종수는 천박사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골동품점의 황 사장을, 아역배우 박소이는 유경의 동생 유민을 연기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천만 영화인 '베테랑'(2015), 942만명의 관객을 모은 '엑시트'(2019), '모가디슈'(2021), 올해 여름 흥행작 '밀수' 등을 내놓은 제작사 외유내강의 작품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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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05:1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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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선수 강한, 생모 사망 소식 뒤늦게 접해...“온갖 죄책감으로 미안” - 세계일보

봅슬레이 선수 강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봅슬레이 선수 강한이 25년 만에 만난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한은 지난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5년 만에 엄마를 만나고 왔다. 지난 6월2일 하늘의 별이 되신 나의 엄마. 오늘에서야 소식을 듣고 급하게 만나고 왔다”고 했다.

그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엄마를 보는 순간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온갖 죄책감으로 인해 너무 미안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이기 전에 어린 학생이었을 것이고 그 시간 동안 온갖 욕을 들으면서 나를 낳았을 거고, 엄마 소식 듣고 하고 싶은 얘기를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말이 안 나왔다”고 했다.

강한 인스타그램 캡처

강한은 어머니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나를 포기하지 않고 낳아주셔서 너무 고맙다. 엄마가 있었기에 내가 있었고 내가 이렇게 살 수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먼 훗날 꼭 보기로 했는데 뭐가 그렇게 급해서 우리 약속도 못 지킨 채 먼저 갔냐. 조금만 더 기다려 주지”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강한은 “엄마라는 존재를 알고 꼭 언젠가 자랑스러운 아들이 돼야지 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다. 난 누구보다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먼저 이렇게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아들이 그리움에 지쳐 힘들어하는 날에는 한 번씩 꿈속에 들러서 안부라도 전해달라. 그래야만 내가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견뎌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나는 지금처럼 열심히 살 것이다. 누구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할 거고, 좋은 소식 있을 때마다 엄마를 찾아가서 말해 줄 것이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편히 쉬고 계시라. 하늘에서는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이 되어 달라. 사랑합니다 엄마”라고 덧붙였다.

강한이 어머니의 손편지를 읽고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강한은 지난 2020년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서 자란 보호종료아동 출신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어머니께서 저를 15살에 낳고 보육원에 맡겼다고 한다.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서 지내다 3년 전 20세에 보육원을 퇴소하며 보호종료 아동으로 자립해 혼자 지내고 있다”며 어머니와 눈맞춤을 신청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방송에 출연하는 대신 손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어머니는 “지금 만날 상황이 아니지만 안정이 되고 나면 어떻게든 만나러 가겠다. 못난 엄마를 용서해라. 널 잊고 싶은 때보다 보고 싶을 때가 더 많았다”고 진심을 건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강한은 지난해 4월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엄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먼저 연락을 했다. 만나기로 약속도 잡았었는데 어머니가 불안하고 무섭다고 못 나온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는 14세 때 저를 낳았다. 지금은 새로운 가정이 있어 못 만난다고 했다. 원망보단 어린 나이에 절 낳기 힘들 텐데 낳아줘서 감사했다. 안 낳아주셨으면 난 이 세상에 없을테니 낳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한은 12세부터 육상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6년 카바디로 종목을 전향했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봅슬레이 선수로 활약 중이다. 그는 2019년, 2021년 봅슬레이 국가대표에 선발 된 바 있다.

그는 ‘아이콘택트’ 출연 이후, ‘노는 브로2’, ‘특종세상’, ‘복면가왕’, ‘피지컬 100’, ‘보물찾기’, ‘나는 몸신이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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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05:24: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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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남국 제명안' 국회 윤리특위 소위 표결, 22→30일로 -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에 출석해 거액의 코인 투자·보유 의혹 소명을 마친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3.08.17.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에 출석해 거액의 코인 투자·보유 의혹 소명을 마친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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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05:30: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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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1 Agustus 2023

가짜 퇴마사 된 강동원…오싹하지만 유쾌한 '천박사'가 온다 (종합)[SE★현장]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포스터 /사진=CJ ENM

배우 강동원의 퇴마사 연기가 담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극장가를 찾아온다.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당주집 장손이지만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이 가짜 퇴마를 하며 해결해오던 중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이 찾아오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이를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사진=CJ ENM

천박사 역의 강동원은 먼저 출연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시나리오 읽고 요즘 시대에 맞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다. 퇴마를 보통 호러 영화로 보는데 경쾌하고 현대적이고 액션도 많아 신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원은 가짜 퇴마사로 완벽 변신하기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그는 "사기꾼에 가까운 캐릭터다. 귀신을 믿지 않지만 퇴마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라 말하며 사기를 친다. 주문을 랩처럼 외우면 재밌을 것 같아서 준비했고 무당 유튜브를 많이 봤다"고 회상했다.

의뢰인 유경 역의 이솜은 먼저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귀신을 보는 역할이다. 시나리오를 호기심 있게 봤다"며 시나리오를 처음 본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이솜은 CG가 다수 들어간 작품 속에서 연기하며 기울인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CG를 생각하며 연기해야 했다. 기술적인 합도 맞아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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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사진=CJ ENM

천박사의 파트너 인배 역의 이동휘는 작품 속 모습처럼 강동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강동원 선배님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동휘는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강동원과 투샷이 잡히는 장면에서 "'나는 제대로 된 사람인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농담을 던지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준호는 인간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 역으로 활약한다.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캐릭터가 어려웠다. 처음부터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며 도전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하지만 허준호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카리스마가 나올지 고민했지만 감독님을 믿고 연기했다"며 김성식 감독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천박사를 어렸을 때부터 알아온 골동품점 사장 황사장 역을 맡은 김종수는 "유쾌하고 속도감이 있어 기대됐다"며 작품을 향한 기대심을 드러냈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올해 추석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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