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2022.09.2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지목돼 지난해 12월26일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A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은 (아내인) B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경준 소속사 측은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식이 알려진 이후 강경준의 팬들은 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
팬들은 "상간남 피소당했다는 거 사실인가요?", "상간남 뉴스 기사 무슨 일이에요?",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상간남 해명 부탁드린다. 설마 아니죠?" 등의 댓글로 놀란 마음을 표했다.
이어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다. 강경준씨 흔들리지 마라", "아니죠? 진실이 밝혀지길. 정안이, 정우 아이들이 기사 보지 않기를. 상처받는 모습 보기 싫다. 더 단단해지는 가족들이 되기를" 등의 응원도 있었다.
또한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이선균 언급과 함께 억측은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팬들은 "이선균 배우가 안타깝게 떠난 게 불과 얼마 전인데 한국 언론도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 "얼마 전 이선균 배우 일도 있었는데 확실해질 때까지 조금만 지켜보자", "본인이 얘기할 때까지 기다려주자. 추측, 억측에 한 배우가 황망하게 떠났는데 왜들 이러나", "말없이 안 좋은 선택은 안 된다. 불륜이든 아니든 그건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고 배우로서 끈을 놓지 말아달라", "댓글들, 제발 여기서 말도 안 되는 소리 안 했으면 좋겠다. 일단 지켜보자" 등의 댓글을 남겼다.
특히 한 누리꾼은 "댓글들 신경 쓰지 마시고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해라. 순진하게 있다가 이선균 배우처럼 고생할 수 있다. 절대로 언론의 먹잇감이 되면 안 된다.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하라"라고 당부해 '좋아요' 66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고양=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9.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경준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신영이 전남편과 낳은 아들과 2019년 10월 품에 안은 둘째 아들을 뒀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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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21:34:4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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