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04 September 2020

전지현, 삼성동 단독주택 130억에 매각 "많은 차익 남기지 않아" - 아시아경제

전지현, 삼성동 단독주택 130억에 매각 "많은 차익 남기지 않아" 배우 전지현. 사진=문화창고 제공.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배우 전지현이 강남구 삼성동 주택을 매각했다.

4일 전지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택을 130억 원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지현은 지난 3일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주택을 13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6월17일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에 따라 삼성동을 포함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곳에서 18㎡가 넘는 주거용 토지는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수가 가능하며, 매수자는 향후 2년간 매매·임대를 할 수 없다.

전지현이 매각한 이 주택은 2016년 2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671.5㎡, 203.12평) 규모로 건설됐다.

전지현은 지난 2014년 6월 75억 원에 이 주택을 매입해 2015년 4월 철거 후 재건축했다. 공시 가격은 매입해였던 2014년 1월 24억 1000만 원에서 재건축 직후 2016년 6월 30억 9000만 원, 2020년 1월 58억 8100만 원으로 올랐다. 재건축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건축비와 제반 세금 등을 고려했을 때 많은 차익을 남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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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13:2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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