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27 Mei 2021

김학도 "쇠꼬챙이에 눈 찔려 실명 위기…포커선수 전향" (호걸언니)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코미디언 김학도가 실명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유튜브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개그맨 김학도, 눈찔림 사고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성대모사 달인에서 연예인 1호 포커플레이어로 변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학도는 "눈 다친 것으로 인해서 포커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도는 "엄마 집에서 베란다 청소를 도와주다 미끄러 넘어졌다.

그때 눈을 뭐가 빡 쏘는 느낌을 받았다"며 "의사가 그러길 쇠꼬챙이가 조금만 더 들어갔으면 실명 됐을 거라고 했다. 눈 치료하는데 8개월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학도는 "당시 드라마 '역적'을 하고 있었는데 출연을 못하게 됐다.

그리고 모든 방송이 다 취소 됐고 행사도 못했다. 공백이 8개월 동안 이어졌다"며 "그래서 포커 선수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로 마음을 먹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개그맨 김학도는 프로 바둑기사인 한혜원씨와 결혼해서 슬하에 3자녀를 두고 있다. 김학도는 지난 2018년 10월 국제 포커 대회 '인터내셔널 포커스타즈 슈퍼시리즈9' 식스핸디드터보(6handed)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shinye@mk.co.kr

사진ㅣ유튜브 '호걸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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