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코로나19 확진 후폭풍…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 취소 - 머니S - 머니S

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 차지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광화문연가' 측은 4일 "이날 오전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오는 5일 예정되었던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광화문연가'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추가로 공연 관련 변동 사항이 있을 시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윤도현 강필석 차지연 김호영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앞서 이날 오전 차지연은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차지연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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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4 03:52:5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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