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의 방에서 "깜빡 속을 뻔 했다"며 수상한 아이템들을 발견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아...이거 언제 갖다놓은 거야, 깜빡 속을 뻔 했네, 숨은 물약 찾기, 아이템? 저 안엔 뭘 넣은 거지? 옆에 장식장 안엔 귀, 24일에 스케줄 뭐 있냐고 물어보니 많이 바쁘다 했는데 설마 성역에 가는 스케줄인가"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백종원의 이름이 적힌 초대장과 함께 각각 빨간색 액체, 파란색 액체를 담고 있는 두 개의 병, 장식장 안에 진열된 귀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디아블로2'를 20여 년만에 다시 출시한 게임사 블리자드가 백종원에게 초대장을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오는 24일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2월 디아블로 국내 공식 유튜브 계정에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예고편이 공개되자 "와...백파더 접어야겠네"라는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난스러운 표현이지만 게임을 위해 방송까지 접을 수 있다는 의지를 표현하며 해당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
소유진의 게시물에 양세형은 "아...아...아닐거예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며 웃어 보였고, 박솔미는 "와 탐난다, 블리자드"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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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01:4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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