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첫날 10만 명 관람…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1.09.30 (09:33) 연합뉴스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날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하루 동안 10만4천여명(매출액 점유율 61.7%)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후 10시에 영화관이 문을 닫는 수도권 기준으로 7시간 만에 기록한 수치다. 상영시간이 2시간 43분으로 긴 탓에 영화관마다 상영도 최대 2회만 이뤄졌다.
이번 편은 007시리즈의 25번째 이야기로, 2006년 '카지노 로얄'부터 6대 제임스 본드로 활약해온 대니얼 크레이그가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아이맥스(IMAX) 카메라가 도입됐고, 역대 최고 제작비인 2억5천만 달러(약 2천960억원)가 투입됐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69.8%로 예매 관객 9만5천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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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00:3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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