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SBS 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는 조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역술가 박성준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아는 "평생 못 쉴 것 같다. 언제쯤 쉴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성준은 "움직이지 않으면 병나는 성향"이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제가 23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요가, 페이스 요가, 임산부 요가, 재활 마사지 국제 자격증, 공인중개사, 제과제빵 등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을 앞두고 있었을 때는 아이의 언어를 빨리 알아듣기 위해 베이비 플래너, 아동 요리 지도사를 땄다"고 덧붙였다.
또 조민아는 과거 아뜰리에 운영 중 논란을 일었던 사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0년 가까이 제과 쪽으로 취미를 갖고 하다가 기능사 자격증을 땄다"며 "내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걸 한 번 해보자고 생각해서 아뜰리에를 차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사업이다 보니 대처가 많이 부족했다. 같이 일하던 알바생이 유산지를 고정시키겠다고 500원짜리를 같이 오븐에 넣고 빵을 구웠다. 그것도 알바생 본인 SNS에 올리고 퍼진 건데 잘못 전달이 됐다"며 "처음에는 아니라고 해명했는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 위생과에 신고가 500건이나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민아는 과거 시한부 1년 선고를 받은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일에만 너무 매달리다 보니 자가면역질환이 생겼다"며 "혈관 관련된 질환인데, 혈액 순환이 안 된다. 자꾸 쓰러지고 기억이 안 나고 했다. 이후 몇 차례 병원에 갔고 시한부 1년 선고를 받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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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00:4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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