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채널에 "영화(노랑머리)이재은vs만신들! 빚 때문에 파격노출까지! 이제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06년 9살 연상 안무가와 결혼했다가 2017년 이혼을 발표한 이재은은 "결혼해서 10년 동안 사람 사는 것처럼 살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 3~4년차 됐을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왔다"면서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결국 정신과 상담을 받아서 약도 먹었다. 정신 차려보니 베란다에 기대 있었다. 그거를 몇 번 겪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주변에 위로의 말도 해주는 사람도 없지 않았냐. 그냥 죽고 싶을 것"이라고 속내를 꿰뚫어보기도 했다.이재은은 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혼자만 남겨진다. 삶의 목표가 있었으면 한다"면서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다시 사랑이 온다면 아이를 낳고 잘 살 수 있을까 싶다. 아니면 그 사람이 데리고 온 아이더라도 다시 가정을 이뤄서 살 수 있을까 고민된다"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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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06:10:5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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