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신작 '듄'(감독 드니 빌뇌브)에게 1위 자리를 내줬던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가 1위를 재탈환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21일 하루 4만 323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0만 6356명이다.
앞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20일 '듄'에게 밀려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다시 1위를 재탈환했다. '듄'은 같은 날 4만 114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갔다. 누적관객수는 10만 7183명이다.
이어 '듄'과 같은 날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 연출, 맷 데이먼, 벤 애플렉 각본, 출연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가 5371명을 동원해 3위로 올라갔고,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3923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만 2012명, 117만 4404명이다.
현재 박스오피스는 외화 대작들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일부 완화되면서 자정까지 심야상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부터 24일까지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이후 맞이하는 첫번째 주말인 만큼, 그 기간 나올 영화들의 흥행 스코어에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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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22:3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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