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건에 뜬금 소환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매니저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매니저는 '개그우먼 안수미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건 연루'와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며 "기획사기 한 거 아니지 않냐. 기자에게 사진 수정 요청해놨다"고 전했다.
이에 강수정은 "처음에는 한국에서 내 매니저가 하나하나 정정하는 것으로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아지는 듯"이라며 "지금이라도 영상과 사진 올린 사람들은 다 내리길 바란다. 그냥 블러 처리한 사람도 있는데 기분 정말 나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가족과 바비큐 먹은 날 찍어서 인스타에 어제 올린 사진을 남의 사기 기사에 쓴 기자도 대체 왜 그랬냐. 정말 화난다"고 털어놓았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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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23:35:4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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