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르만 로맨스'는 개봉 첫날인 17일 4만 28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7년 동안 신작을 못 쓰고 있는 작가 김현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조은지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다.
지난 3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던 '이터널스'는 이날 3만 4035명을 동원해 2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누적 258만 586명.
이날 개봉한 '디어 에반 핸슨'은 1만 6501명이 찾아 3위로 출발했다. '듄'은 1만 2615명이 찾아 4위에, '강릉'은 9530명이 찾아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는 15만 174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총관객수가 8만 7042명인 점을 고려하면 '장르만 로맨스' 등 신작 개봉 효과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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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23:19:4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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