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25 November 2021

연상호 감독이 '지옥' 시즌 2 계획을 직접 밝혔다 - HYPEBEAST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최근 공개 직후부터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벌써부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이에 대해 연상호 감독이 직접 다음 시즌의 공개 계획을 밝혔다.

연상호 감독은 최근 <허프포스트> 인터뷰에서 “구상 단계부터 세계관을 먼저 만든 뒤 거기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뽑아 스토리를 만들기로 했다. 공개된 작품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는 최 작가와 지난 여름부터 만들고 있다.”라며 이미 시즌 2 작업이 진행 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후속작은 시즌 1처럼 영상물이 아닌 만화로 공개된다. 연상호 감독은 시즌 2를 “내년 하반기에 이를 만화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시즌 2 영상화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다. 추후 논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연상호 감독은 시즌 2의 영상화에 대해 “<지옥>은 만화가 원작이기 때문에 지식재산권(IP)은 나와 최 작가에게 있다. 넷플릭스는 영상화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 만약 넷플릭스가 시즌 2를 안 한다 하면 다른 플랫폼을 통해 영상화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옥>은 은 어느날 갑작스레 지옥행 고지를 받은 사람들이 실제로 예고된 날 죽음을 맞는 초자연적 현상과 그 혼란을 틈타 득세하는 신흥 종교단체, 이에 맞서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만화가가 함께 만든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현재 공개된 <지옥> 첫 시즌의 최종화 6화에는 마지막에 다음 시즌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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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01:16:3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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