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12 November 2021

40살 패리스 힐튼 품절녀 됐다..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 - 머니투데이

11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1.11.12 (C) 뉴스1
11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1.11.12 (C) 뉴스1
세계적 호텔 체인인 힐튼 그룹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40)이 11일(현지시간) 웨딩마치를 올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미국 대중잡지 피플 등에 따르면 힐튼은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 조부 고(故) 배런 힐튼의 호화대저택인 '벨에어'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식을 올렸다. 패리스 힐튼은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다.

결혼 예식은 3일간 치러졌다. 결혼 모습은 TV쇼로도 제작돼 방영된다.

힐튼은 식을 마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11일, 나의 영원한 사랑이 오늘부터 시작된다"는 문장과 함께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면사포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진정한 동화 속 결혼식이자 정말 순수한 마법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어린 소녀 시절부터 (결혼식을) 꿈꿔왔고 마침내 나는 왕자와 키스했다. 행복한 삶을 시작한다"며 "(결혼식 동안) 모두의 눈이 나에게 쏠렸고 나는 어느 때보다 더 공주가 된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들 커플은 2019년 12월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2월 약혼했다. 새신랑 리움은 미 명문 콜롬비아대 출신 작가 겸 사업가다. 과거 힐튼은 배우, 사업가, 패션모델과 세 차례 약혼했으나 모두 헤어졌다.

결혼식에는 힐튼 가족 구성원 외에도 엠마 로버츠, 애슐리 벤슨, 베베 렉샤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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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00:58: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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