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13 November 2021

휘성 KBS출연정지…사생활 논란 김선호, 규제 대상 아니다 - 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수 휘성이 KBS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1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KBS는 지난 5월 휘성에게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휘성은 2019년부터 10여 차례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최종적으로 지난 3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앞서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적발돼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비투비 멤버 정일훈과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된 배우 배성우가 지난 1KBS에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KBS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제가 있는 출연자에게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정지' '방송 출연 규제' 조치를 내린다. 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 절도 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민형사상 기소된 경우,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한 경우에 방송 출연규제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안의 경중에 따라 조치를 취한다.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KBS 2TV ‘12에서 하차한 배우 김선호는 KBS 출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휘성 KBS출연정지.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Adblock test (Why?)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M2h0dHBzOi8vd3d3Lm5ld3N0b21hdG8uY29tL1JlYWROZXdzLmFzcHg_bm89MTA4NzA2NdIBAA?oc=5

2021-11-13 15:29:00Z
1170764048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