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
이날 서로의 험담을 자신에게 털어놓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사연을 들은 김소현은 아들 주안 군과의 일화를 털어놓느며 "주안이가 제 말에 공감을 잘 해준다. 제가 '아빠 왜 저러니?'라고 흉을 보면 '엄마 그랬어?'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했다. 그런데 요즘 사춘기가 오려고 한다"며 "이젠 '엄마 나한테 그만 말해. 내가 아빠 마음을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라고 하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소현은 주안 군 대신 손준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 위해 시어머니에게 전화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오히려 어머님께서 '네 아버지 왜 저러니?'라며 시아버지 흉을 보시더라"며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너네 아빠 왜 저러니?'라고 하셨다"라는 일화를 털어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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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09:49:2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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