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딸 주현의 미국 대학 졸업식장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김흥국의 막내딸 주현은 지난 21일 오후 1시(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SVA(School of Visual Arts, in USA)에서 졸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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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측근을 통해 "천명 이상 졸업생들과 전세계에서 모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학 총장은 졸업생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호명했다"며 "딸 김주현의 이름이 불리고 졸업장을 받는 순간, 너무 좋아서 집사람, 딸 가족 모두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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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SVA의 사진, 영상, 편집 전공을 수학한 주현이 마침내 해외 유학 전과정을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며 "너무 감사하다, 이제 우리 가족의 행복 시작"이라고 기뻐했다.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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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01:25: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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