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생전의 고(故) 문빈(왼쪽)과 그를 찍는 차은우.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
차은우는 30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故문빈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문빈은 애창곡인 가수 10㎝의 '스토커'를 열창하고 있다. 차은우는 그런 문빈을 카메라로 찍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둘은 서로 팔을 교차해 술잔을 기울이는 등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차은우는 같은 날 유튜브를 통해 '스토커'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문빈의 애창곡을 따라 불러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
네티즌들은 "인스타 보자마자 눈물 났다", "보고 싶다", "추억할 수 있게 영상 사진 남겨놔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발인식이 엄수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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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3:5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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